이정은 기자 | 168호 | 2009-03-18 | 조회수 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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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라지포맷프린터 메이커들이 잇따라 새로운 장비를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미마키, 후지필름, EFI, 세이코아이인포텍 등 주요 제조메이커들이 내놓은 신제품을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미마키 엔지니어링
대용량 잉크 시스템 탑재한 2.6m폭 프린터 ‘JV33-260’ 출시 JV3-250SP 후속 모델… JV33시리즈에 슈퍼와이드용 신기능 탑재
일본의 미마키 엔지니어링은 AMF(Auto Media Feeder)와 벌크 잉크 시스템을 탑재한 2.6m폭의 잉크젯 프린터 ‘JV33-260’을 일본 내에서 2월 2일부터 판매 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JV33-260’은 2003년 출시된 이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JV33-250SP’의 후속모델로, JV33시리즈에 슈퍼와이드용 신기능을 탑재한 모델이다. AMF(오토 미디어 피더)를 표준으로 장착해 출력시 텐션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최대 2.6m폭, 100kg까지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배너 소재에 양면 프린팅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양면 프린트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돼 있다. MBIS(Mimaki Bulk Ink System)를 탑재해 잉크의 러닝코스트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잉크는 수성과 솔벤트 모두 세팅됐다. 특히 승화 전사 잉크는 2리터 팩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탁월해 승화 전사 프린터로서 슈퍼와이드포맷의 새로운 용도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게 미마키 측의 복안.
후지필름
화이트 잉크 탑재한 ‘럭셀젯(LuxelJet) UV350GTW’ 발매 기존 ‘UV250GT’ 후속모델… 시간당 최대 22㎡ 출력
후지필름 그래픽 시스템즈는 화이트 잉크 기능을 탑재해 와이드포맷 UV잉크젯 프린터 ‘럭셀젯(LuxelJet) UV350GTW’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UV350GTW’는 기존 장비 ‘UV250GT’가 갖는 고화질 출력, 평판&롤 미디어 옵션 대응 등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화이트 잉크 출력 기능을 탑재해 투명소재에의 이미지 표현 등 한층 폭넓은 미디어 작업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또 생산성을 최대 약 40%까지 끌어올렸다. 최대 미디어폭은 평판이 1,260×2,510mm(두께 48mm), 롤의 경우 2.2m이며 속도는 시간당 최대 22㎡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롤 미디어 최대 중량은 약 50kg. 잉크 용량은 CMYK은 2리터, 화이트 잉크는 1리터다.
EFI는 연질 및 경질소재에 대응하는 롤&플렛베드 UV프린터 ‘Rastek H700’을 새롭게 내놓았다. 신제품은 최대 미디어폭 1.82m, 최대 두께 45.7mm의 시트 및 경질소재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UV장비로, 최대 해상도 1,200×900dpi의 고화질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잉크드롭을 6피코리터부터 42피코리터까지 8단계 조절하는 그레이 스케일 프린트헤드를 탑재해 근거리에 대응하는 탁월한 화질을 실현하고 있다. 최대 29.7㎡의 출력속도를 가지며 진공 벨트 컨베이어 이송 방식으로 연질이나 경질소재 모두 정확한 미디어 세팅과 이송이 가능하다. 독자적인 UV잉크는 CMYK 4색에 화이트 잉크를 탑재하고 있다. 화이트 잉크는 언더 프린트, 오버 프린트 등 다채로운 출력 기능으로 폭넓은 용도에 활용이 가능하다. EFI가 자랑하는 디지털 컬러 프린트 서버 ‘Fiery XF 립’에 대응한다.
세이코아이인포텍
64인치 ‘컬러페인터 V-64S’ 출시 대형프린터의 엔트리 모델… 신개발 광폭 헤드 탑재
세이코아이인포텍은 64인치의 고속 와이드포맷 잉크젯프린터 ‘컬러페인터 V-64S’의 판매를 3월부터 일본 내에서 개시했다. 신개발의 광폭 피에조 헤드를 채용해 고화질, 고농도를 유지하면서 기존의 장비에 비해 약 2배인 시간당 16㎡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밴딩 현상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는 ‘스마트 패스 테크놀러지’를 탑재해 기존 장비의 고화질 출력모드와 같은 화질을 고속으로 실현할 수 있다. 잉크 ‘eCrystar2.0’은 유기용제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용제의 저악취 솔벤트 잉크 타입으로, 옥외사인 뿐 아니라 실내 장식, 포스터 등 폭넓은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유지 관리를 편리하게 해 주는 새로운 ‘헤드 와이핑 및 캐핑와이핑 시스템’, 출력 후 소재를 간단하게 자를 수 있는 ‘클립&컷’ 기능 등 엔트리 장비로서의 편리한 사용을 고려한 신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한편 세이코아이인포텍은 2008년 12월 말로 HP와의 OEM계약을 종료함에 따라 올해부터 자체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솔벤트 프린터를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내 가격은 258만엔이다. 세이코아이인포텍은 연간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2,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