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LED조명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지난 1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 차세대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조명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번 사업진출을 위해 롯데정보통신은 국내 유력 LED소자 생산업체와 손잡고 자체 LED조명 브랜드인 ‘휘데스(FIDES)’를 런칭, 일반등을 시작으로 경관조명등, 전광판, 건물조명 등 총 40여종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우선적으로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롯데시네마, 롯데호텔, 롯데슈퍼, 롯데마트, 롯데월드 등 롯데그룹 계열사 매장과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조명 교체를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시설 등 대외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관조명, 주차장 조명, 가로등, 간판용 광원 및 간판시스템 등을 통해 일반조명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 신현수 하이테크부문장은 “우선적으로 계열사와 지자체의 조명 교체작업에 치중할 것”이라며 “올해는 매출 계획을 세우기보단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