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기업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경호)가 지난 3월 26일 미국 보스톤에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지역내 화우 LED조명의 판매, 유통을 담당할 합작법인 ‘일루미네이션-FT(Illumination-F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션-FT’는 북미지역 20~30개 유통점을 활용해 LED 램프 및 부속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며 화우테크놀러지는 제품 판매권 등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오는 8월 출자 완료시 50%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화우테크 측 3명과 미국 투자사 측 2명으로 구성되며, 회사 경영은 미국 투자자들이 선임한 경영진이 담당한다.
‘일루미네이션-FT’는 LED조명이 기존 조명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인 점을 감안하여 일반 판매와 함께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며 특히 설립 첫 해 리스를 통한 매출만 1억 달러(1,380억원)를 달성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목표다. 지난해 7월 합작사 설립을 위한 MOU체결 이후 리스 판매를 위해 미국 상업은행인 로클랜드 트러스트 은행(Rockland Trust Bank)과 Eastern Bank 등 상업은행, 연기금과 구체적인 리스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