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9.04.01 11:29

엘지텔레콤, ‘오즈’로 전면적인 간판 교체

  • 이승희 기자 | 169호 | 2009-04-01 | 조회수 3,908 Copy Link 인기
  • 3,908
    0
4월말까지 전국 1,700여개 직영점·대리점 대상
엘지텔레콤의 새 간판 오즈의 주간 모습.
 
272___cop.jpg
성형 후광 조명과 파노라마 LED를 활용한 새 간판의 야간 모습.
 
엘지텔레콤 간판이 오즈(OZ)로 ‘새 옷’을 갈아입고 있다.
엘지텔레콤은 현재 전국 1,70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의 간판을 오즈로 교체하고 있다. 기존 폰앤펀(Phone&Fun)과 엘지텔레콤으로 이원화돼 있던 매장 간판을 대표적인 국내 데이터 서비스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오즈로 단일화해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제공하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통신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 간판은 붉은 자줏빛인 마젠타색의 입체형 오즈를 메인으로 하고 흰 바탕에 큰 테두리를 U자형 라인으로 배치한 형태이다.
U형 라인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또한 오즈 로고 좌측에 있는 도트형 패턴은 오즈를 통해 풍성하고 가치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엘지텔레콤의 도전과 변화를 상징한다.

야간에는 오즈 로고와 도트형 패턴에 LED조명을 사용함으로써 브랜드 노출과 주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기존 형광등 사용시 대비 전력 사용량의 3분의 1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게 했다. 이번 간판 교체는 오는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매장 내부 인테리어도 함께 개선해 고객이 쉽게 휴대폰을 보고 만질 수 있으며, 실생활에 유용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엘지텔레콤의 간판 교체는 구매 아웃소싱 전문기업 서브원에서 대행하고 있으며, 다산텍과 그룹에이가 디자인을 맡고 있다. 제작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했으며 한수기획 등 5개 제작사가 참여하고 있다.
 
MINI INTERVIEW
다음은 엘지텔레콤 홍보팀 관계자와의 일문 일답. 새 간판의 특징 및 사용 소재 등에 관해 인터뷰했다.
“오즈 로고는 광확산 PC를 성형해 입체감 부여”
“백색 LED 및 파노라마 모듈 등 빛 표현에도 중점”

-새 간판이 기존과 많이 차별화 돼 있는 것 같다. 이번 간판의 큰 특징은 무엇이며, 표현에 있어 가장 무게 중심을 둔 부분은 무엇인지.
▲메인이 되는 오즈 로고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성형간판으로 제작했으며, 시인성 부여를 위해 조명처리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오즈 로고는 후광조명, DOT조명에는 파노라마 모듈을 활용했다. 
 
-새 간판 디자인 작업시 강화된 광고물 규제도 염두에 뒀을 것 같은데 어떤가.
▲간판 사이즈가 줄어들고 수량의 규제를 받으면서 남는 벽면 처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남은 벽면은 채색유리 및 패널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간판에 사용된 소재의 구성을 말해달라.
▲간판 베이스는 플렉스 시트지 위에 블랙아웃 시트지 부착했으며, 빗물 오염 방지를 위해 초친수 필름을 사용했다. 오즈 로고는 광확산 PET 소재를 성형한 것이며, 조명은 백색 LED를 활용한 것이다.
 
-점포에 따라 간판이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나. 만약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분류했으며 각각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기본 시안은 동일하고, 제작 사양을 3단 입체형과 2단 입체형 두가지로 마련했다. 직영점은 3단 입체형을, 대리점은 2단 입체형을 적용한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