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조명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한다. 현재 인천지역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조명등은 백열등과 할로겐등이어서 에너지 소모량이 과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인천시는 올 상반기부터 총 사업비 397억원(국비 239억7000만원, 시비 67억6000만원)을 들여 LED교체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LED등 교체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이며 교체되는 조명등은 인천지역 공공청사 30만 5천여개다.
시는 인천지역 공공청사에 대한 조명등이 LED등으로 교체되면 2,679만6,669㎾의 전기량과 24억 1,170만원의 금액이 절약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공공청사 조명기기 교체사업에 이어 LED조명등을 통한 가로등 사용이 기술적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되면 가로등도 LED등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공공청사를 중심으로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나갈 것”이라며 “LED등이 추후 기술적으로 모든 분야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검증되면 LED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