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과 규제 등의 여파로 실사출력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이 위축되면서 불과 2~3년전까지만 해도 활황을 맞았던 실사출력장비시장도 좀처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불황의 파고가 거세게 몰아치면서 가격 대비 효율이 높은 실속형 장비에 대한 니즈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마카스시스템이 내놓은 미마키의 프린트&커팅 복합기 ‘CJV30시리즈’는 출력과 커팅을 한 대의 장비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틈새시장을 찾는 엔드유저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간당 최고 17.5㎡의 출력속도 구현 CJV30시리즈는 대개 복합기하면 떠오르는 선입견을 일거에 해소했다. 출력이면 출력, 커팅이면 커팅, 어느 한쪽에 치우침 없이 기능적인 면에서 1인2역을 충실히 수행한다. 무엇보다 기존의 출력&커팅기가 갖는 속도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JV3시리즈의 후속 업그레이드 모델로 출시된 고속·고해상도의 JV33시리즈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당 최고 17.5㎡(540×720dpi, 4패스 기준), 표준모드(540×1,080dpi, 4패스)에서도 11.7㎡의 고속 프린트를 실현했다. 또한 좌우 대칭의 잉크배열로 양방향 출력에서도 안정된 고화질을 실현했다.
▲미마키 특허 ‘연속돔보’로 빠르고 정확한 커팅 CJV30시리즈는 신형 파워 솔벤트 잉크(Power Solvent)를 탑재, 건조속도가 빨라 프린트 후 곧바로 커팅이 가능하다. 커팅시 프린트 부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립 상에서 프린트와 커팅, 각각의 적합한 클램프 수, 클램프 압력을 설정할 수 있는데, 커팅 시에는 양 사이드를 제외한 중간의 핀치롤러를 들어 올려 핀치롤러에 의한 미디어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마키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연속돔보’기능으로 소재의 돔보를 자동으로, 연속적으로 읽어 자동 보정하면서 복잡한 형태도 끊김 없이 정확하게 커팅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 이같은 이유로 시트를 세팅한 후 작업을 하는 동안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프린트 후 즉시 연속으로 커팅을 할 수 있는 것.
▲화이트 잉크 옵션… 용도에 따라 출력폭 선택 가능 화이트 잉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CJV30시리즈의 눈에 띄는 특징. 화이트 오버레이 기능에 의해 풀컬러와 화이트 잉크의 동시 출력을 실현했다. 이미지의 밑면에 화이트 잉크를 인쇄함으로써 투명한 소재에서도 보다 선명한 색채 표현이 가능하다. CJV30-60(0.6m), CJV30-100(1m), CJV30-130(1.3m), CJV30-160(1.6m) 등 4종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다. 사용용도에 따른 취사선택이 가능한데, 스티커 출력은 CJV30-60, POP·디스플레이 등은 CJV30-100, 사인·차량래핑·데칼 분야는 CJV60-130 또는 CJV60-160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