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합리와 이성에 바탕을 둔 품위와 격조를 지닌 도시’를 구현하고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에 착수키로 하고 18일 업체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도시공간의 재탄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부문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본적 지침으로서, 지난해 10월 31일 공포된 ‘대구광역시 간판 가이드라인’에 이어 대구시에서 수립하는 두 번째 가이드라인이다. 대구시는 이번 용역사업을 통해 품위와 격조를 지닌 도시를 추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대구시 도시디자인의 최종적인 목표에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각매체, 옥외광고물’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시는 이를 통해 그간의 개발과 성장 위주의 가치관에서 삶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추진은 4월 14일~16일까지 3일 동안 참가등록을 받고, 5월 중에 계약을 체결해 올해 12월까지 7개월 동안 용역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역기간 동안 공청회를 개최해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