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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9 15:41

(눈에 띄네 이 제품)거성산업, 성형사인 접목한 ‘거성볼륨 채널사인’ 출시

  • 이승희 기자 | 171호 | 2009-04-29 | 조회수 3,65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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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산업이 입체감이 돋보이는 성형 채널사인 ‘거성볼륨 채널사인’을 출시했다. 액상 형틀을 활용해 성형하기 때문에 별도의 금형 제작비가 들지 않는 저렴한 성형사인이라는 게 큰 특징이다.

별도의 금형 없이 제작… 가격 저렴 강점 
기업 간판에서 생활형 간판까지 두루 적용 가능   
 
이제 기업 뿐 아니라 일반 생활형 점포에서도 성형사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성형사인은 고가의 금형 제작비로 인해 다량의 간판을 제작하던 일부 기업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왔다. 금형 개발비는 간판 제작비에 추가로 드는 비용일 뿐 아니라 간판 제작비보다 수십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개인 점포에서 성형사인을 사용하는 것은 어려웠던 게 현실.
거성산업(대표 송무경)은 이같은 점을 보완, 별도의 금형 개발비 없이도 제작이 가능한 성형사인을 개발해 선보였다. 특히, 거성산업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채널사인에 접목한 성형사인, 즉 성형 채널사인이라는 것이 주목할만한 특징이다.

신제품의 명칭은 ‘거성볼륨 채널사인’이며, 제품명 그대로 채널사인의 전면이 평평하지 않고 입체적인 볼륨감이 살아있다.
거성산업 송무경 대표는 “거성볼륨 채널사인은 단 한 개를 주문해도 제작이 가능한 성형사인이라는 게 큰 특징”이라며 “캡 부분에 성형사인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은 일반 채널사인에 비해 조금 비싼 수준이라 생활형 간판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거성산업은 성형사인의 대중적인 보급을 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새로운 형틀을 개발했는데, 일명 ‘액상 형틀’이 그것이다.
온도에 따라 고체, 액체 등 상태 변화를 하는 특수 액체를 원료로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원하는 형태로 성형사인을 제작할 수 있다.
송무경 대표는 “이 액상 형틀은 온도가 올라가면 딱딱한 고체 상태가 되고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기존의 액상 상태로 환원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 때문에 성형사인을 제작할 때마다 일일이 별도의 금형을 제작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절감된다”고 전했다.

광확산 PC를 이 액상 형틀에 올려놓고 원하는 모양대로 찍어내고 채널의 바디 부분과 결합하면 입체적인 채널사인이 완성된다.
모양 표현의 제약이 없어 다양한 문자와 픽토그램 등을 제작하는데도 유용하며, 다채로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금형을 제작하는 시간이 소모되지 않아 단기간내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작 가능한 최대 사이즈는 PC 판재의 크기인 2,000mm×5,000 mm 이다.
채널사인을 비롯해 각종 간판 프레임 전문 제작사 거성산업은 지난해 채널 V커팅기를 개발해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채널 성형사인을 출시하는 등 채널사인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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