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2009.04.29 15:17

화우테크놀러지, LED로 오정 신사옥 꽃피우다

  • 이승희 기자 | 171호 | 2009-04-29 | 조회수 3,183 Copy Link 인기
  • 3,183
    0
부천 오정 신사옥 전관 7,600여개 LED 적용 화제
지난 4월 14일 신사옥 기념 준공식 성황리 개최
 
261__copy.jpg
화우테크놀러지 오정산업단지 신사옥 전경.
 
262___copy_copy.jpg
지난 4월 14일 열린 신사옥 준공 기념식에서 유영호 대표를 비롯해 내외빈이 모여 테잎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263___copy.jpg
신사옥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는 유영호 대표.
 
264___copy.jpg
이날 행사는 관련 정부 기관 및 지자체,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 및 합작사 관계자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업계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265__copy.jpg
신사옥내 마련된 생산라인 전경. 자동화 작업 및 수작업 등 전공정이 한 곳에서 이뤄져 생산의 효율성이 커진다.
 
 
“본사·연구소·생산사업장 한 곳에… 생산 효율성UP"
“탄소배출권 획득 위해 CDM 사업 추진에도 박차”
 
화우테크놀러지 오정 신사옥에 LED 꽃이 활짝 피어났다.
1989년 조각기 전문업체로 사업을 시작,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으로 거듭난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가 지난 4월 14일 건물 내 모든 조명이 LED로 적용된 부천시 오정산업단지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갖고 제 2의 도약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정부 기관 및 지자체,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 및 합작사 관계자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업계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사옥투어(CDM, 사무실, 창고, 생산라인, 쇼룸), 손범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기념식과 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부천시의회 한윤석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화우테크놀러지가 앞으로 부천시 발전의 견인차가 돼 줄 것”이라며 “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신사옥은 전관 8층(지하 1층, 지상 7층), 대지 9,917m², 연면적 42,032m² 로 국내 LED 조명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본사, 연구소 및 생산사업장이  한 곳에 집적돼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화우테크놀러지 유영호 대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이제 연구·개발부터 제품 생산 및 출하를 한 곳에서 모두 완료할 수 있게 됐다”며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건물 전관의 조명이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만 설치된 국내 최초의 LED조명 빌딩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획득을 목표로 신사옥 준공 기획·설계를 진행, 저효율의 백열등이나 할로겐, 수은이 함유된 형광등 대신 루미다스·루미시트 등 7,600여개의 자사 LED 조명제품을 장착했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기존 조명 사용 대비 47%의 전력 소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LED조명 빌딩 준공을 바탕으로 CDM사업에도 도전한다. CDM사업이란 UN이 인정하는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배출권 획득사업으로, 인증이 완료되면 인증 시점인 2010년부터 10년간 탄소 배출 감축량만큼의 배출권을 인정받아 2011년부터 유럽기후거래소나 한국기후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화우테크놀러지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위치 감지방식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권을 취득하는 등 CDM사업권 획득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 최초 LED 조명 빌딩, 이를 활용한 CDM 사업 추진 등 최근 LED 조명 분야의 큰 화제가되고 있는 화우테크놀러지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