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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9 15:09

압구정 버스승강장 LED로 재탄생

  • 신한중 기자 | 171호 | 2009-04-29 | 조회수 4,741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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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로 버스정류장에 디지털미디어 설치

강남구 압구정로 버스쉘터에 설치된 디지털미디어 ‘Changing Words’.
 
압구정로 버스정류장이 LED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압구정로 버스정류장에 LED조명을 활용한 디지털미디어를 설치했다.
‘Changing Words’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멀티미디어 작가 장혜진씨의 작품이다.
이 버스정류장의 유리벽 가장자리에는 RGB컬러의 바타입 LED조명이 설치돼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빛은 유리벽 전면에 칠해진 광확산 도료를 통해 확산되며 마치 유리 자체가 발광하며 색상이 변화하는 듯한 독특한 효과를 연출한다. 즉, 유리벽 전체가 도광판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각 유리벽에는 백색 LED를 사용해 만들어진 소형 디지털미디어패널을 장착해 ‘river’, ‘tree’ 등의 메시지를 표출하는데 깔끔한 백색 LED 불빛으로 이뤄진 글자자 컬러풀하게 변화하는 버스쉘터의 유리벽과 어우러져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패션특구 압구정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도심 속 칙칙하고 낡은 이미지의 버스정류장에 디지털미디어 작품을 설치함으로써 대한민국 패션 특구 1호인 압구정로의 특성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색, 환경과 조화를 이뤄 지역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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