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 171호 | 2009-04-29 | 조회수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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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의 천국, 홍콩의 지하철 광고 크리에이티브 속으로
‘The Best of the Best Awards MTR Advertising’은 홍콩지하철공사와 JC데코 Transport가 공동 주관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2008년 홍콩지하철인 MTR 내부에 집행된 광고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3월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의 주요 수상작을 소개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My Favourite 캠페인 부문 금상 스와로브스키 스파클링 크리스털 터널
스와로브스키의 ‘스와로브스키 스파클링 크리스털 터널’은 시민들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My Favourite 캠페인’ 부문 금상, ‘Best of Best - Use of Media’ 플래티넘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하철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창의적인 광고라는 평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홍콩역과 센트럴역을 잇는 트레벨레이터의 천정에 10만개의 빛나는 크리스털을 매달고, 벽면에는 환상적인 눈의 이미지를 담은 래핑광고를 게첨했다.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타깃층의 구매욕을 자극시켰다.
▲광고주 : 스와로브스키 홍콩 ▲미디어 에이전시 : 스와로브스키 홍콩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 스와로브스키 홍콩
Most Innovative 캠페인 부문 금상 소니 워크맨 ‘Hear the Truth’
소니 홍콩이 새로운 워크맨 MP3플레이어 ‘NWZ-B130F’를 출시하는데 맞춰 실시한 캠페인. 대대적인 래핑광고와 함께 베이스 기능을 강화한 제품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둥에 제품을 디스플레이하고, 음악을 들어볼 수 있게 만들었다.
▲광고주 : 소니 홍콩 ▲미디어 에이전시 : Mediaedge : cia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 Euro RSCG Partnership
Best Tactical 캠페인 부문 금상 맥카페 프리미엄 커피 - 24시간 열려있습니다
둥근 기둥을 자사의 거대한 커피 컵으로 탈바꿈시켜 자연스러운 연상효과를 유발한다. 커피가 생각나면 24시간 열려 있는 맥카페로 가라고 얘기하고 있다.
Best Use of Airport Express Advertising 캠페인 부문 금상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케세이퍼시픽 신용카드 캠페인
공항고속전철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광고 캠페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최고상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케세이퍼시픽 신용카드 캠페인에 돌아갔다. 빠르게 달리는 공항고속전철 내부에 에펠탑 등 전세계 관광명소 이미지를 그려 넣고, ‘이 카드 한 장이면 어디든 더 빠르게 갈 수 있다(Fly faster)’고 얘기하고 있다.
▲광고주 : American Express ▲미디어 에이전시 : Mindshare Hong kong Limited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 OgilvyOne Worldwide Hong Kong Limited
Best Use of Digital Escalator Crown Bank 부문 금상 삼성 옴니아 i908 런칭 캠페인
MTR에 지난해 설치된 디지털 매체인 ‘Digital Escalator Crown Bank’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 가운데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삼성의 ‘옴니아 i908 런칭 캠페인’. 에스컬레이터의 상행과 하행에 각 15기씩 설치돼 있는 LCD패널과 벽면을 활용해 옴니아 i908의 특징과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나이키가 T90을 출시하는데 맞춰 하이퍼태그(Hypertag) 기술을 활용해 전개한 인터랙티브 광고 캠페인. 지하철 곳곳에 검은색과 흰색의 마크를 표시하고 그곳에 하이퍼태그를 장착해 블루투스 핸드폰, PDA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마크에 핸드폰 카메라를 가져가면 3D 렌더링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T90과 공이 보이고, 그 위치의 고유 코드가 드러난다. 마커 주위로 핸드폰을 움직여 새로운 신발에 대해 탐색할 수 있고, 고유 코드를 입력해 다음의 비밀 목적지를 찾아낼 수 있다. 다이내믹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주 : 나이키 ▲미디어 에이전시 : Mindshare Hong Kong Limited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 McCann World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