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오후 자갈치시장 일대를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용역조사를 통해 9월까지 수변공간과 산책로, 녹지공간, 공공시설물 조성을 비롯해 색채계획과 조명계획 등 자갈치시장 일대를 개방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자갈치시장 일대의 공공디지안 개선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자갈치시장은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낡은 건물이 밀집해 있고 주차.휴식 공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용역은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모한 올해의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억6천만원 가운데 70%인 1억1천200만원을 중앙정부에서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