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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9:46

광섬유도 이제 LED로 밝힌다

  • 신한중 기자 | 172호 | 2009-05-21 | 조회수 3,375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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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L을 광원으로 적용한 광섬유 사인. 다양한 색상 패턴을 리모콘을 통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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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닉스의 ‘DLL’. 광섬유 전용의 커넥터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프로젝터형 사인표출, 경관조명 제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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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사인 내부에 설치된 ‘DLL’의 모습.
 
 
세코닉스, 업계 최초로 광섬유 전용 LED조명 출시
높은 내구성 강점… 색상 변환도 간편
 
광섬유조명에 광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조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코닉스(대표 박원희)는 자사의 LED조명시스템 ‘DLL’에 광섬유조명에 적용할 수 있는 커넥터 개발을 완료하고 전용의 광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광섬유조명의 경우 할로겐이나 메탈할라이드 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색상 변환을 위해서 램프 외부에 컬러 패턴을 구성한 필터를 장착해 회전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할로겐, 메탈할라이드 램프는 수명이 비교적 짧을 편이며, 컬러 패턴의 변환을 자유롭게 구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업계는 색상 표현력이 탁월하고 긴 수명이 보장되는 LED를 광원으로 적용하기 위한 시도를 꾸준히 진행해 왔지만 할로겐이나 메탈할라이드에 비해 휘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광섬유 전용으로 나온 어플리케이션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실용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세코닉스가 업계 최초로 광섬유 전용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광섬유 조명업계에도 LED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세코닉스 최무길 부사장은 “광섬유 조명의 광원으로 LED를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가 됐던 부분은 낮은 휘도”였다며 “DLL은 현재 출시된 LED중 가장 밝은 제품을 사용해 휘도면에서 기존 광원에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크기가 월등히 작고 수명도 훨씬 길어 설치 및 사용에 있어 보다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코닉스는 10개 이상의 제품을 연결해 전제품을 실시간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DLL전용의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최 부사장은 “485통신방식을 적용해 여러개의 DLL을 동시에 콘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며 “광섬유 사인, 경관조명 등에 이를 적용하면 색감의 변화 및 밝기, 점멸방식 등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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