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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09:42

고효율 기자재 인증 LED조명 등장

  • 신한중 기자 | 172호 | 2009-05-21 | 조회수 3,39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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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내장형 LED조명(백열전구 대체형)에 대한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이노셈코리아의 ‘라룩스’.
 
이노셈코리아, ‘라룩스’ 1호 인증 등록
인증기준 책정 후 1년만의 ‘첫 결실’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백열등 대체용 LED램프) 부문 고효율 기자재 인증 1호 제품이 탄생했다.
바로 이노셈코리아(대표 최운용)가 개발한 ‘라룩스’이다. 이 제품은 광효율 70lm/W, 소비전력 8W, 수명 3만 시간 이상, 역률 0.95 등의 성능을 구현해 고효율기자재 인증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1호 인증 제품으로 등록됐다
고효율기자재 인증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고, 세액 공제, 저이율 자금융자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한국전력의 전력기관기금을 통해 사업 지원금을 보조받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보급 및 조명 교체사업에 고효율 기자재 인증 제품 사용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우선 구매 품목으로 등록된다. 이밖에도 해당 기업이 에스코 사업 등에 참여할 경우 자금 지원을 받는 한편, 약 20%에 달하는 법인세 를 감면받게 된다.

LED조명부문의 고효율기자재인증은 작년 4월부터 에너지관리공단이 기준을 책정해 추진했으나 높은 인증기준 탓에 지난 1년간 1개의 제품도 인증을 받지 못하며 현실성 없는 인증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금번 ‘이노셈코리아’의 인증획득을 기점으로 실효성있는 제도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제정된 고효율기자재 인증 기준은 업계 현실보다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시각차가 있었던 것”이라며 “현재 여러 업체들이 인증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기술 수준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인증 획득 업체가 꾸준히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경 나올 것으로 밝혀졌던 일반 조명형 LED등기구(형광등 대체형), 보안등 대체형 LED조명, LED센서등 3가지 품목에 대한 고효율기자재 인증은 당분간 보류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세가지 품목에 대한 인증을 조기에 시행하려 했으나 7월 나오는 KS인증과의 혼선을 빚을 우려가 있어 재검토중”이라며 “KS인증 기준과 적절한 기준차를 둬 효용성있는 있는 인증제도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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