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미나미 도톰보리의 명물인 글리코 간판의 바로 옆에 위치한 유키지루시 유업의 대형 네온사인이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돼 점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온의 디자인은 미나미의 거리를 그린 것으로, 유키지루시 유업은 도톰보리 거리와의 공존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어필하겠다는 취지로 네온사인의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 광고가 게시된 곳은 오사카는 물론 일본에서도 대표적인 옥외광고 핫 스팟으로 통한다. 도톰보리의 거리풍경 사진을 회화풍으로 중앙에 배치하고 하늘 부분에 네온으로 유키지루시의 브랜드 로고를 표출했다. 밤에는 네온간판이 빛나는 도톰보리의 풍경을 그대로 간판 안에 재현해 눈길을 끌며, 하늘 부분에 풀컬러 LED모듈 80개를 설치해 겨울에는 흰색으로 눈이 내리는 풍경을, 봄에는 핑크색으로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연출하는 등 계절에 따라 색채를 변화시킨다. 하부의 LED전광판에는 뉴스, 일기예보 등의 각종 정보가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