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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1 14:54

(나의 선택, 나의 결정)대구 이노프레임(마카스시스템 뉴 멀티캠1000시리즈)

  • 대구=이승희 기자 | 175호 | 2009-07-01 | 조회수 3,598 Copy Link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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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입한 마카스시스템 ‘뉴 멀티캠1000시리즈’. 정밀도 높고 안정적인 가공이 큰 메리트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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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레이저픽스의 레이저커팅기를 도입해 실내사인의 품목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정밀도 높고 안정적인 가공이 최대 강점'
계약 즉시 이뤄지는 납품도 큰 메리트
 
“레이저커팅기·CNC라우터 구축 완료”
“제작 시스템화 통해 품목다변화 추구”
 
이노프레임 문종호 대표.대구 이노프레임(대표 문종호)이 지난 6월초 마카스시스템의 CNC라우터 ‘뉴 멀티캠1000시리즈’를 도입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그동안 채널사인 및 스카시 문자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 공급하며 차곡차곡 내실을 다져온 이노프레임은 최근 급변하는 광고시장에 발맞춰 품목 다변화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장을 확장하고, 설비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투자를 감행했다.
이노프레임 문종호 대표는 “요즘은 자재상에서 아크릴 가공까지 해결해주는 것처럼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하나의 트렌드”라며 “업계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업역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단일품목으로 사업을 키워나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판단에서 관련 가공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해나가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도입한 장비는 마카스시스템 CNC라우터 ‘뉴 멀티캠1000시리즈’이다. 문종호 대표는 이 장비의 정밀도 높고 안정적인 가공에 가장 큰 점수를 줬다. 
문 대표는 “여러 장비들의 기능이 대동소이한 편인데, 그가운데 우리 작업장에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했다”며 “특히 가공의 정밀도를 염두에 뒀는데, 멀티캠1000은 조립식 바디가 아닌 일체형 바디로 X축을 움직이는 서브모터가 장비 양쪽에 장착돼 있어 정밀도 높고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유사한 사양을 가진 장비들은 가공 속도에 큰 차이가 없다”며 “속도처럼 장비마다 평준화된 요소보다는 정밀도 등 차별화가 두드러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판단했다”고 부연설명했다.

정밀도 높은 가공 다음으로 손꼽은 차별화된 장점은 수입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납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마카스시스템은 소비자 구매시점에 장비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리 물량을 확보해놓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문 대표는 “오히려 장비 도입을 위해 공장을 확장하는데 시간이 좀더 걸렸지, 장비는 계약후 2~3일 만에 들어왔다”며 “장비를 구매 결정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직 장비 도입 초반이라 프로그램 사용이 다소 미숙한 편이지만, 다양한 응용이 가능할 정도로 장비 사용이 익숙해지면 3D 콘트롤러를 추가해 3D 가공 수요에도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이노프레임은 라우터 도입에 앞선 지난해 11월경 레이저커팅기를 구축해 시스템화의 첫단추를 끼웠다. 이번에 추가로 라우터를 도입함에 따라 레이저와 CNC라우터를 갖춘 토털제작업체로 한단계 도약한 셈이다.
문 대표는 “단순히 장비를 도입한다고 해서 생산성이 월등히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불가피한 소재 로스도 있고, 장비 운용 기술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 효과도 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소재의 응용이 가능해 품목 다변화, 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한번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제작의 시스템화를 꾸준하게 진행해 진정한 원스톱 토털제작사로 탈바꿈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이승희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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