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경기 악화로 발주처들의 광고사업자 선정이 줄줄이 유찰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최근 발주한 일산선(삼송~대화역) 광고매체 입찰은 6월 16일 유찰에 이어 6월 23일 치러진 2차 입찰도 유찰로 돌아감에 따라 조만간 3차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다. 7월 1일 개통되는 경의선의 광고매체도 2건으로 나뉘어 입찰에 부쳐졌으나 1차 입찰에서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실패해 2차 재입찰 공고가 나간 상태다. 수도권 전동차내 LCD동영상 광고매체 입찰은 전동차 내 출입문 상단에 2면 1조로 설치된 17인치 LCD모니터를 활용하는 광고사업으로 경의선 104대 832개, 중앙선 40대 320개, 광명셔틀 20대 160개 등 총 164개 차량 1,312개 물량이다. 경의선 전동차 140대 3,484개의 광고물량(가형액자, 나형포스터, 다형천정걸이 등)도 전동차LCD모니터와 별도 건으로 입찰에 부쳐졌다. 그러나 2건의 입찰 모두 6월 23일 개찰 결과 예가미만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실패했다. 코레일유통은 24일 재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등록 마감은 6월 29일 오후 4시, 개찰은 이튿날 오후 2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