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도시축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뒤 김상목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자문위원들이 인천시 유치현 단장과 안덕수 강화군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자인센터-연수원-정관-정비사업참여자격 등 놓고 격론 지부장들 “시도협회 절박” 호소에 긴급 임시총회 결의
옥외광고협회(회장 김상목) 임원진과 고문, 자문위원들은 지난 6월 27일과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강화도 불은면 소재 오마이뉴스 시민기자학교에서 합동 워크숍 및 이사회를 가졌다. 27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합동 워크숍에서 임원과 자문위원들은 협회의 재정난 타개방안과 연수원 건립 추진 문제, 광고디자인센터 설립 등 사무처가 준비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였다.
그러나 토론이 깊이를 더하면서 각 시도지부가 처한 애로점들이 집중적으로 제기되면서 토의의 주된 방향은 시도지부의 독립법인화가 화급하다는 점과 전국적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공공기관에 의한 간판 정비사업의 입찰조건이 옥외광고업이 아닌 금속창호나 건설 등 엉뚱한 업종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옥외광고 사업자가 옥외광고 사업에서 배제되고 하청업체로 전락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협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로 모아졌다.
그에 따라 당초 사무처는 9월 15일쯤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정관 개정 등을 결의하는 계획을 밝혔으나 워크숍의 연장선상에서 2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최대한 빨리 열려야 한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소집절차에 필요한 날짜 등을 역산, 7월 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시 유치현 도시디자인 추진단장이 참석, 차해식 서울지부장 등 시도지부장 15명에게 인천 세계도시축전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안덕수 강화군수도 직접 방문하여 협회 임원진이 강화군을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