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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오래 전
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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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고속철 차내 광고권 10월 초순 입찰
고속철 차내 광고권 10월 초순 입찰
‘액자형’ 광고 등 660여 개 물량… “당초 불가 방침 바꿔”
지난 4월 개통한 고속철의 차내 광고대행에 대한 입찰이 10월 초순쯤 있을 예정이다. 철도청은 이미 고속철 1편성에 LCD모니터 외에 액자형 광고물 등의 시범설치 및 운영을 8월 한 달간 실시했으며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10월초에 23편성 액자형과 포스터형 광고권에 대한 입찰을 시행할 계획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시범운영에 대한 결과보고를 보고, 입찰판매 날짜를 정할 것”이라며 “입찰 시기는 10월 초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에 부쳐지는 광고물량은 고속철 46편성 중 23편성에 대한 것으로 액자형 437매(1편성당 19매)와 자판기 포스터형 230매(1편성당 10매) 등 모두 667매다. 나머지 23편성에 대한 대행권은 고속철 차내 LCD영상 모니터 운영자로 선정된 연합뉴스가 갖게 된다.
철도청은 지난 5월말 차내 영상 모니터를 기존 CRT에서 LCD로 개량을 추진하면서 컨텐츠 운영을 위해 수의협약으로 연합뉴스를 운영자로 선정하고, 운영비 보조 차원에서 23편성 차내의 광고권도 함께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물 규격은 액자형의 경우 가로 55×세로 50cm 사이즈로, 일반 전동차 액자형 광고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다. 이동통로에 설치된 자동판매기 상단에 들어가는 포스터형 광고면의 사이즈는 63×50cm이다.
한편 철도청은 서울역사 내에 시범설치 운영한 천정배너 광고물에 대한 확대 방침을 정하고 동대구역과 천안아산역, 대전역 등 경부선 역사를 중심으로 매체개발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천정배너 등 추가로 매체를 개발하면 기존 사업권자에게 우선권을 주고, 기존 사업자가 원하지 않으면 입찰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영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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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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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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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아테네 조직위, 앰부시 마케팅에 ‘레드카드’
아테네 조직위, 앰부시 마케팅에 ‘레드카드’
광고금지 등 초강수… 글로벌 기업들 희비 교차
‘삼성은 웃고, LG는 울고…’
아테네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링(Ring)’을 확대하면서 결국 앰부시 마케팅에 칼을 빼들면서 글로벌 기업들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림픽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자연스레 마케팅 효과가 배가돼 희색인 반면, 노키아와 LG전자 등 경쟁사들은 광고금지로 울상이다.
조직위는 최근 올림픽 경기장은 물론 공항로 등 주요 교통로를 ‘올림픽 링’의 적용 범주에 포함시키고, 링의 범위를 기존 0.45km에서 3.5km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 지역에서 공식 후원사가 아닌 기업들의 광고물은 철거하거나 천으로 가리는 등 초강수 제재조치를 취했다. 조직위의 이번 조치는 장애인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유효하다.
이같은 조직위의 강경 대응으로 올림픽 마케팅전에서 직격탄을 맞은 곳은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인 노키아. 공항로에 설치된 3기의 야립광고는 물론 아테네 현지 곳곳에 설치된 50여 기의 광고판이 철거되거나 천으로 가려지면서 올림픽 기간내 옥외 캠페인을 포기해야 할 처지다.
LG전자도 아테네 공항로에 설치된 자사 카메라폰 야립광고가 천으로 가려지면서 상당 부분 타격을 받았다. 또 아테네 지하철 2,3호선 전동차 외부의 랩핑 광고도 모두 철거됐다. 그동안 앰부시 마케팅으로 톡톡한 재미를 봐왔던 만큼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반사 이익을 얻은 곳은 삼성전자. 아테네 올림픽을 맞아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대대적인 옥외 캠페인으로 ‘삼성’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키아 등 경쟁사에 대한 제재로 삼성의 광고효과가 배가됐다는 분석.
관련 업계에서는 앰부시 마케팅에 대한 아테네 조직위의 제재조치가 북경 올림픽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하는 눈치다. 특히 북경올림픽의 경우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 각축전이 이미 예고되는 터라 더욱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한편 일각에서는 올림픽이 너무 상업적으로 흐른다는 비판이 거센 상황에서, ‘올림픽 링’의 적용 범주를 확대하는 등의 조치로 공식후원사가 아닌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원천봉쇄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시각을 펴고 있다. 이민영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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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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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지하철공사, 4호선 전동차내 9월 중순 재입찰
4호선 전동차내 9월 중순 재입찰
매체별 분리입찰 유력
4호선 전동차내 광고 대행권에 대한 재입찰이 9월 중순 열린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이전 사업권자인 국전의 계약해지로 다시 시장에 나온 4호선 전동차내에 대한 광고사업자 선정 입찰을 곧 실시할 것이며, 입찰 시기는 9월 셋째주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 방식은 철도청 노선인 분당선의 최근 입찰 방식과 같이 매체별 분리입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 “4호선에 대한 입찰공고가 곧 나갈 것”이라며 “분당선처럼 매체별 분리입찰을 실시하는 쪽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입찰 참가자격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매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중소 매체사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현 경기상황과 침체의 늪에 빠진 지하철광고의 여건을 감안하면 중소 매체사들이 쉽게 수주전에 뛰어들지는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호선 전동차내 광고권은 지난해 12월말 입찰에서 국전이 186억3,000만원으로 확보해 운영해왔으나, 높은 사용료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결국 7월말 최종 계약해지가 됐다.
이민영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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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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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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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도시철도공사, 8호선 전동차내 또다시 유찰
도시철도공사
8호선 전동차내 또다시 유찰
도시철도공사가 지난 8월19일 입찰에 부친 8호선 전동차내 광고권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이날 입찰에는 이미 8호선 역구내 사업권을 확보한 스타애드컴과 동은광고 2개사가 참가했으나 사업자 선정에는 실패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사업공백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입찰을 실시, 새 주인공을 찾는다는 방침이지만 해당 광고권의 경우 매체로서 메리트가 떨어져 예가조정 없이는 사업자 선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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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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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실사업체들, 인터넷쇼핑몰 사업강화 나서
“인터넷쇼핑몰을 잡아라”
실사업체들, 인터넷쇼핑몰 사업강화 나서
광은테크, 창현데코, 애드맨 등… 수익창출 돌파구로
‘인터넷 쇼핑몰을 키워라.’
실사업체들이 인터넷쇼핑몰을 개편하거나 개설하는 등 앞 다퉈 인터넷쇼핑몰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전통적인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쇼핑몰 운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려는 업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온-오프라인의 연계가 피할 수 없는 대세라는 판단에서다.
이들 업체들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과 고객만족도 및 충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사소재업체인 창현데코(www.chdeco.com)는 최근 들어 온라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 얼마 전 홈페이지를 새단장하면서 인터넷쇼핑몰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소재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보다 상세한 제품정보를 담았고 카드결제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9월부터는 윤디자인연구소와 손잡고 각종 이미지와 폰트 등을 지원하는 ‘콘텐츠샵’도 운영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은테크도 실사시스템 및 소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실 사마트(www.silsamart.com)를 새롭게 개설했다.
광은테크는 쇼핑몰을 단순히 물건만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와 의견이 오가는 ‘열린 마당’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광은테크 이상호 사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면서 “인터넷쇼핑몰을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찍이 온라인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간판닷컴(www.ganpan.com) 등의 사이트를 운영해 온 토털사인업체 애드맨도 최근 간판닷컴에 이어 종합광고물 전문쇼핑몰 간판닷컴몰(www.ganpan.co.kr)을 새롭게 개설했다. 명판, 이벤트용품, 배너, 트러스 부스 등 각종 광고물을 취급하는 사이트로 일반 소비자가 주 타깃이다.
제품구색을 다양화하고 24시간 안에 고객이 원하는 출력물을 제작해 주는 ‘퀵 출력 24시간 서비스’ 등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애드맨 온라인팀 김은하씨는 “온-오프라인의 연계는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질 높은 콘텐츠를 확보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성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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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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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이미지텍 옛 직원들 ‘재기’ 구슬땀
이미지텍 옛 직원들 ‘재기’ 구슬땀
11명이 한배… 상호 그대로 ‘새출발’
‘이미지텍, 다시 부활하나.’
지난 6월 부도로 무너진 이미지텍의 직원들이 옛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재기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실사현수막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하면서 국내실사시장을 개척했던 이미지텍은 지난 6월 무리한 사업확장과 자금악화로 부도를 맞으며 업계에 적지 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던졌다. 그런데 최근 옛 직원 11명이 한데 뭉쳐 ‘이미지텍’의 상호 그대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도현 전 부장을 중심으로 뜻을 모은 11명의 옛 직원들은 한달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말 기존의 고객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대표를 맡은 김도현 사장은 “신뢰로 지켜준 고객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았고 애써 키워온 회사가 무너지면서 직원들도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돼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그간 쌓은 노하우와 고객신뢰를 밑천으로 ‘다시 한번 해보자’는 각오로 11명이 다시 한배를 탔다”고 밝혔다.
태일시스템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기존에 주력으로 취급했던 일본 롤랜드 장비와 노바젯 등을 판매하며 A/S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이미지텍에서 전개했던 디지털날염 시스템과 UV경화 평판프린터는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구미, 부산, 광주, 대전지사 등 지방의 지사 영업망을 살려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도현 사장은 “이미지텍을 만들어 줬던 고객들에게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뛸 생각”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정은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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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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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콜드캐소드 ‘네온관받침대’ 특허권 분쟁 심화
콜드캐소드 ‘네온관받침대’ 특허권 분쟁 심화
D사, “99년부터 생산해 시중에 판매했다”
H사, “2003년 이전에 D사 제품 없었다”
첫 생산시점 놓고 제조업체간 주장 엇갈려
콜드캐소드용 ‘네온관받침대’의 특허권을 싸고 제조업체간 분쟁이 심화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네온관받침대’는 일반네온관용과 콜드캐소드용으로 구분돼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네온관 받침대는 제품에 캡이 씌워져 있는 반면 콜드캐소드용은 캡이 없다. 이중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콜드캐소드용 받침대.
해당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D사와 H사는 모두 자사가 만든 받침대가 먼저 생산됐다며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D사 관계자는 “지난 99년에 콜드캐소드용 받침대를 개발해 시중에 판매하다가 2003년 특허청에 실용신안을 획득하려 했으나, H사가 이미 실용신안을 취득한 사실을 알게됐다”며 “이후 H사가 실용신안 권리를 침해했다며 경고장을 발부했는데 99년부터 받침대를 개발해 판매한 우리로서는 너무나 억울한 경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먼저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많다”며 “2002년 4, 5월에 월간P잡지사 신제품 기사와 광고에 캡이 없는 받침대가 실렸고, 또 국내에서 다들 알만한 D사, J사, S사 등에 해당 제품을 납품한 사실이 있으며 해외까지 수출도 했다”며 증거자료가 충분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H사 관계자는 “콜드캐소드용 네온관받침대에 대한 실용신안을 취득하기 전에 광고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눈으로 확인했지만 캡이 없는 제품은 본적이 없었다”며 “D사 사장이 2002년까지도 캡이 씌어진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 적도 있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또 “캡이 있고 없고에 따라 원가의 차이가 크다”면서 “이런 이유로 D사도 원가절감을 위해서 우리 제품을 본따 제품을 만든 후 발뺌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향후 민·형사상 조치를 취해 침해당한 권리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사인유통업계 관계자는 “D사 제품이 시중에 먼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전부터 광고업계에서는 먼저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선점한 업체에게 그 영역을 양보하는 관행이 있어 D사가 무심코 실용신안을 취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고업계 종사자로서 내 견해로는 실용신안을 낼 만한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표했다.
H사 관계자는 이같은 견해에 대해 “우리가 광고시장에 입문한지 1년 여 밖에 되지 않아 서로들 ‘짜고 치는 식’으로 우롱하고 있다”면서 “명백한 특허권침해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현재 D사도 H사의 실용신안 취득에 대한 소멸을 요구하는 취소처분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창주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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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오래 전
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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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POP제작업체 유령기획사에 해마다 피해 입어
POP제작업체 유령기획사에 해마다 피해 입어
대기업 물량 수주… 고의부도후 잠적
“악화된 경기침체가 불러일으킨 악순환”
POP전문 제작업체가 해마다 유령기획사에 의해 적지않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계의 대응책 마련은 물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제의 기획사들은 LG나 삼성 등 대기업 매장 등의 물량을 수주받아 POP 제작업체를 통해 공급받은 물품을 대기업에 납품해 대금을 받은 후 제작업체에게 줘야 할 돈을 주지 않은 채 고의부도를 내고 잠적해 버리는 수법으로 POP제작업계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모 제작사의 경우 지난해에만 2억 여원에 달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작업계 전체 피해액이 10억 여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획사에서 대기업이 발주한 물량이라고 하면 믿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점을 악용한 불량 기획사들이 대기업에서 억대에 가까운 돈을 받은 후 고의부도를 내 피해가 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더욱 기가막힌 일은 고의부도를 낸 업체가 조금 잠잠해지면 회사명만 바꿔 다시 유사한 사기를 치고 다니는 것”이라며 “이를 알면서도 제작업체들이 똑같은 피해를 입는 이유는 경기악화로 힘든 상황이라 이같은 유혹을 쉽게 뿌리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유령기획사가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것은 디자이너 한두명에 컴퓨터 몇대만 있으면 누구나 기획사를 차릴 수 있다는 데 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초기 투자비가 거의 들지 않는 까닭에 불량 기획사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라며 “경기악화로 제작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알면서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창주 기자
롤포스터 싸고 제조업체간 신경전 치열
국내 특허등록업체 “특허침해 행위에 강력 대응할 것” 천명
움직이는 POP광고물 ‘롤포스터’ 제품의 제작권리를 놓고 국내 제작업체들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현재 ‘롤포스터’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4개사로 파악되고 있다. 특허권을 취득한 E사와 실용신안을 획득한 C사, 그리고 최근 생산을 시작한 지방의 모업체와 형광조명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K사 등이다.
이가운데 국내특허 등록업체인 E사는 최근 신생업체들이 ‘롤포스터’를 생산, 판매하면서 특허권에 대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후반기부터는 해당 업체에 강력한 대응을 취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E사 관계자는 “특허권을 취득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몇몇 업체가 이를 무시한채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며 “이같은 일은 특허권에 대한 침해를 주장하려면 소송비용 등 모든 부담을 특허취득 업체가 부담하도록 돼있는 제도상의 약점 때문에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특허를 취득한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나는 잘못된 행위”라고 덧붙였다.
K사 관계자도 “제품을 손쉽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너도나도 ‘롤포스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같다”면서 “특허를 취득한 E사에서 어느 정도 이 부분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해 시장을 정리하는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가뜩이나 좁은 ‘롤포스터’시장에서 신생업체가 생겨나면서 제품의 단가만 떨어뜨리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 따르면 E사는 최근 지방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생산중단을 요구했으며 최근 시장에 새로 진입한 K사에 대해서도 적절한 대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사 관계자는 그러나 “국내시장은 물론 특히 해외시장을 겨냥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어 ‘롤포스터’에 대한 특허권이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됐으면 한다”면서 “다만 법적인 조치보다는 업체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매듭지어지는 것이 좋을 것같다”고 여운을 남겼다.
진창주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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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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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이젠 가격싸고 좋은제품 고르는 안목이 필요
이젠 가격싸고 좋은제품 고르는 안목이 필요
시장은 이미 저가경쟁 시작… 올 하반기 까지 이어질 듯
불황심화로 자재유통업계의 저가경쟁이 옥외광고 시장에 주류를 이루면서 자재를 구입하려는 제작업체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간판제작 시장은 전반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법적인 규제 강화로 마진이 좋은 입체형 간판시장과 경기악화로 저가 플렉스 간판시장으로 양분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은 경제상황이 어려워 입체형보다는 저가 플렉스 간판을 선호하고 있어 자재유통업계의 저가경쟁은 점점 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과거 저가경쟁의 폐해는 언급된 바 있으나 전체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아 자재유통시장은 적정한 가격경쟁을 통해 소비를 유발을 시키고 간판제작업체는 상황에 맞는 자재구매를 통해 소비자를 끌어들일 필요성이 재시되고 있다.
한 자재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 저가경쟁이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무조건 싼 제품에만 현혹되는데 조목조목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소재자재 제조 업체들의 가격 낮추는 방법을 보면 프레임은 알루미늄 1톤당 100개를 만들던 것을 120개를 만들고, 안정기는 코일을 감는 횟수를 줄이고, 플렉스는 500×500 데니어(Denier)의 실을 500×250 데니어의 실로 뽑아내 연질의 플렉스로 만들어 가격을 낮춘다. 이런 제품들은 가격이 저렴한 반면 제품이 좋다고 볼 수는 없다. 프레임 같은 경우 1톤의 물량으로 120개 이상의 수량을 만들기 때문에 간판으로서 강도가 약해지고, 안정기는 짧은 기간에는 차이가 없지만 오랜 기간 봤을 경우 수명이 짧아지고, 플렉스는 힘을 줘 잡아당기면 찢어질 정도로 강도가 약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수명이 짧아질 뿐 단기간에 보여지는 불량은 나타나지 않아 단기간 설치되는 옥외광고물 등에 많이 사용된다.
반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제품 품질을 낮추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자재유통업계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제품의 생산 코스트(Cost)를 낮추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며 “전국적으로 잘 구축된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싸게 유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자재유통업체들은 유통망을 잘 구축해 품질도 괜찮으면서 가격도 저렴한 제품을 유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재유통업체를 잘 선택만 하면 괜찮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은 올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간판제작업체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자재구매 요령을 터득해야 손해 보지 않고 자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재인 기자
관리자
987
2,001
오래 전
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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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사인 전문인력 양성 지원대책 마련 시급
사인 전문인력 양성 지원대책 마련 시급
새내기 사인디자이너 절반이상이 발길돌려
대학에서 사인관련 전공을 마친 50% 이상의 전문인력이 전공과는 다른 업종으로 취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옥외광고업계의 전문인력 양성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5년 전부터 사인관련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옥외광고업계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정보대학을 시작으로 2년제 대학에서의 사인관련전공개설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사인관련 전공을 졸업한 학생들은 처음부터 다른 업종을 선택하거나 취업 후 적응을 하지 못하고 업종을 변경하는 경우가 절반이상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각 대학들은 ‘학생들의 나약한 직업관과 현장의 열악한 근무환경, 짧은 학제’ 등이 원인이라는 자체분석결과를 내놓고 있다.
한 대학의 사인관련 전공교수는 “학생들이 2학년 2학기에 현장실습을 나갈경우 디자인 계열로 실습을 나간 학생들은 그나마 괜찮은 반면, 제작계열로 실습을 나간 학생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에 힘들어 지레 겁을 먹고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도 제작쪽 진출을 기피하고 업체에서도 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자인 계열로 취업한 학생들도 회사측에서 디자인작업외의 멀티플레이어를 원하는 경향이 있어 갈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서도 관련학과 출신 전문인력들의 업계 진출은 반기면서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진로를 바꾸는 것에 대해 난감해하고 있는 상황.
한 제작업체 관계자는“옥외광고업은 서비스 업종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새내기 사인디자이너들은 현장을 모르기 때문에 힘들어 한다.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현장에 기초를 두고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옥외광고관련학과 졸업생들은 제작계통의 열악한 환경을 이유로 진로변경이 빈번하지만 일부 적극적인 학생들은 오히려 제작 부분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학과 출신의 한 새내기 사인디자이너는 “학과를 졸업하고 관련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얼마 안되지만 종합적인 사인과 현장을 알려고 여러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제작부터 다시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옥외광고관련 전공분야가 2년제대학에서 개설된 후 3년째 전문인력을 배출해오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많은 인원이 진로를 변경하는 상황으로 비춰볼 때 앞으로 옥외광고관련 전공 학생들 모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업계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해가는 과정에서 제자리걸음이 아닌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옥외광고업계 전문인력 양성이란 문제에 대해 정부·업계·학계의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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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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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삼성쭿필립스 ‘광고 전쟁’ 불붙나…
삼성쭿필립스 ‘광고 전쟁’ 불붙나…
삼성 - 독일 SDB와 정식 계약… 월드컵 기간내 철거 않을 것
필립스 - ‘월드컵차선’주변엔 공식후원업체만 광고 할 수 있어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문화재와 초대형 광고물을 결합한 대대적 `‘문화 마케팅’에 나섰다가 뜻 밖의 암초에 걸렸다.
지난 13일 베를린을 동서로 관통하는 왕복 10차선의 중심 도로인 `‘6월17일 거리’ 한 가운데 있는 샤를로텐부르거 관문(關門)엔 이색적 초대형 광고가 등장했다.
폭 20m, 높이 10m의 관문 양쪽 기둥엔 지난 1907년 독일 제국 빌헬름 2세 황제때 건립될 당시의 화려하고 웅장한 관문 옛 모습을 담은 초대형 사진이 내걸렸다.
이를 배경 삼아 삼성 휴대전화 SGH-E800 사진이, 기둥을 위에서 좌우로 이어주는 상량 부분엔 삼성의 대형 로고가 자리잡았다.
특수 섬유를 이용해 관문 전체를 둘러싼 이 광고 휘장의 총면적은 3,500㎡다. 베를린 기념물보존재단(SDB)은 삼성전자 독일법인으로부터 이 관문의 복원비를 지원받는 대신에 광고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 광고판이 등장하자마자 문제가 생겼다. 세계 가전시장의 경쟁사인 네덜란드의 필립스사가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회를 전후한 기간에는 `‘6월17일 거리’에 자신들만 광고를 내걸 수 있다며 삼성에 광고를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독일 월드컵 대회에선 경기장과 그 주변 뿐아니라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의 중심 도로에 설정되는 이른바 `‘월드컵 차선’ 주변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공식후원 업체로 선정된 기업만 광고할 수 있다는 게 필립스측 주장이다.
이에 대해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의 하석용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은 당국으로부터 관문 복원을 하청받은 SDB와 이미 정당한 계약을 했으므로 문제가 없다면서 월드컵 대회 기간에 광고를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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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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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北, 국제대회 경기장 광고 적극 유치 ‘눈길’
北, 국제대회 경기장 광고 적극 유치 ‘눈길’
태권도전당 외 7개 경기장내… 장소·크기 따라 광고비 차별
“당신들의 광고를 환영합니다.”
북한이 다음달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무술대회를 앞두고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광고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이 개설한 제1차 국제무도(武道)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www.intlmag.net)는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관에 여러나라 회사들의 상품광고를 장려한다” 면서 광고모집 내용을 소개했다.
이런 움직임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대외 체육교류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광고와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외화획득까지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광고모집 내역을 보면 대회가 열리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평양시 청춘거리 태권도전당을 비롯한 7개 경기장 실내에 광고판을 설치해 주는 대가로 광고크기를 기준으로 ㎡당 미화 800달러에서 1,500달러를 받는다.
즉 `‘A급’에 해당하는 시상대 뒤와 개폐막식 경기장의 앞뒷면의 경우 ㎡당 1천500달러, ‘B급’(경기장 앞뒷면) 1,000달러, ‘C급’(경기장 측면과 구석진 곳) 800달러 등으로 장소에 따라 광고비에 차이를 뒀다.
광고 크기는 높이 1m에 너비 10m 짜리가 기본이지만 너비는 광고주 요구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A급 장소에 10m 너비의 광고를 하려면 1만5,000달러가 드는 셈이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50여개국 600여명이 참가하며 호주의 `‘월드초이스 인터내셔널그룹\' 등이 후원한다고 소개했다.
북한이 개최한 국제대회 경기장에 광고판이 등장한 사례는 2001년 2월 `‘백두산 상 국제피겨축전’ 당시 휠라(FILA) 광고판이 걸린바 있다.
한편 이 대회는 전 과정이 북한 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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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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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이색간판 / “종교보다 손님이 왕”
“종교보다 손님이 왕”
무슬림 점포주, 히브리어 간판 내걸어
카슈미르 관광객 70%가 이스라엘인
이슬람 교도가 다수인 인도·파키스탄 국경의 카슈미르 지역에 이스라엘어 간판이 등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나가르시의 달 호숫가에 있는 수공예품점 주인 굴자르 아흐메드는 최근 간판을 영어에서 히브리어로 바꿔버렸다.
유대교를 믿는 이스라엘이 자국에서 아랍 이슬람계인 팔레스타인과 유혈충돌로 적대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러나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외국인 관광객 중 이스라엘인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올 들어 이스라엘 관광객은 모두 960명. 지난해에도 1097명으로 1위였다. 아흐메드는 “손님의 70%가 이스라엘인”이라고 했다. 관광객 리타 카치르는 “그들은 무슬림이지만 우리에게 적대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1991년에 6명의 이스라엘인이 무슬림계 카슈미르 분리주의자들에게 납치당해 이 중 한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이곳은 위험지역이다.
히말라야 만년설이 절경을 이루고 천혜의 트레킹코스를 가진 카슈미르는 한때 연간 200만명이 몰리는 국제적인 관광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기피 지역 일순위다. 89년 국경분쟁 이후 15년 동안 4만여명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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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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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2004 광주비엔날레, 홍보광고전 열기 ‘후끈’
2004 광주비엔날레, 홍보광고전 열기 ‘후끈’
현수막·선전탑·애드벌룬 등 총 2800 여개 설치
‘2004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달 앞두고 광주 도심 속에서 일부 행사가 펼쳐지는 등 비엔날레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광주 금남로 4가 지하철 역사 등 5곳에서 일제히 개막되는 ‘비엔날레 에코메트로’를 시작으로 도심 속에서 본격적인 비엔날레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하철 차량 4칸을 강용면, 이강소, 짐 버클리 등 국내외 작가 10명의 회화, 사진, 설치작품으로 꾸미는 한편 금남로 4.5가역 등 지하철 역사 5곳의 화장실을 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해우소(解憂所) 프로젝트’ 등으로 나뉘어 오는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화순 전남대 병원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배달퍼모먼스’도 비엔날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재)광주비엔날레는 시내 주요지점 및 도로변에 ‘2004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알리는 현수막과 선전탑, 애드벌룬, 비엔날레기, 참가국기 등 총 2,800여개의 홍보 광고물 설치를 광주시에 의뢰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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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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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광고업계총람 2004·2005년판’ 발간
‘광고업계총람 2004·2005년판’ 발간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가 ‘광고업계총람 AD-Directory 2004-2005년도판’을 발간했다.
1989년 이후 매년 발간해온 광고업계총람은 광고주를 비롯한 방송, 신문 등의 매체사, 종합, 옥외광고 대행사 등 광고관련업계의 현황을 집대성한 것으로 국내 500대 주요 광고주와 광고관련단체 및 정부기관, 매체사, 대행사, 광고관련업계 등 총 1,300여개의 방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문의:(02)782-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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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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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호외를 공개합니다
늦었지만 SP투데이 2월 26일자 호외를 공개합니다.
이 호외는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이형수 후보에 대한 자격박탈 및 그에 관련된 기사들을 게재한 것으로 타블로이드 4면 분량입니다.
이 호외를 뒤늦게 공개하는 이유는 협회 일각에서 계속해서 호외를 발행했다는 사실 자체를 ‘이형수 후보를 편들고 임병욱 후보를 죽이려 한’ 편파 왜곡보도의 증거로 지목하는가 하면 집행부조차도 “총회날에는 호외까지 발행, 편향적인 보도로 대의원들을 눈뜬 장님으로 만들어 공평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업무를 방해한 사실 등을 우리는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라고 주장하는 등 협회 흠집내기 보도의 대표적 사례로 거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회는 33년 역사상 최초로 2월 24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이형수 후보 자격박탈 사실을 거창하게 공표하고 언론사 기자들과 일문일답까지 했습니다. 이는 선거를 불과 3일 남겨놓은 시점으로 유권자인 전국의 대의원들은 까마득히 모르는 사실이었습니다.
SP투데이는 유권자인 대의원들이 왜 후보의 자격이 갑자기 박탈됐는지를 알 권리가 있고 언론은 이를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판단, 촌각을 다퉈 호외를 만들어 총회장에 가져가기까지 했으나 선거가 원만히 진행될 예정이니 배포를 잠시 보류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고심끝에 배포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SP투데이는 당시 호외를 발행하면서 지면에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지 않았으며 또한 협회는 물론이고 협회 관련인사 어느 누구도 호외에 담긴 내용에 대해서는 문제삼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어 보도자료 제공하고 일문일답까지 했던 주최측이 이제와서 회견내용을 포함해 관련사실을 호외로 보도한 것에 대해 문제를 삼으니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읽어보시고 과연 당시의 호외 보도가 왜곡보도인지, 협회 선거업무 방해인지, 특정후보 편들기인지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호외는 SP투데이 홈페이지(www.sptoday.com) 란에 게재돼 있습니다.
8. 23. SP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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