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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규격 전기용품 사용 의무화될까
  • 규격 전기용품 사용 의무화될까
    관련 협의회, 행자부에 정식으로 건의… “전기적 안전 보장해야”


    옥외광고물등 관계법령의 개정작업에 맞춰 안전도검사 기준의 시행령 격상으로 광고물의 안전성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전기용품의 안전문제도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 산하 형광램프소켓 및 글로스타터소켓 제조업체 협의회는 지난 9월 행정자치부에 ‘옥외광고물의 안전도검사 기준서’에 대한 건의문을 제출하고, 형식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으로 안전도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안전도검사시 필수 검사항목에 안전인증된 형광등 및 글로스타터, 누전차단기, 안정기 등의 사용여부를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협의회는 또 “글로스타터 및 형광등용 소켓에 대해서도 규격소켓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필수 항목에 포함해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안에 포함시키고 “행자부가 전기적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관련업계 한 전문가는 “광고물의 안전은 구조적인 것과 전기적 안전으로 대별되는데, 지금껏 안전도검사를 받는 광고물조차 전기적 안전부분에 대해선 소홀히 다뤄져왔다”며 “이참에 옥외광고물등 관련법령에도 전기용품안전관리법 및 전기공사업법 등의 안전규정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 전문가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도 광고물에 사용되는 전기용품 등은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제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임의로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의 표시 등의 변경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옥외 업계에서는 이같은 규정들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등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고 있다”며 정부의 합리적 결단을 촉구했다.

    협의회의 건의안에 대해 행자부는 “안전도 검사에 (그 부분을) 포함시키는 안을 현재 검토하고 있는 단계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작업체들이 광고물을 설치할 때 비용 등 여러 이유로 규격 전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인 만큼, 이 내용이 안전도검사 기준항목에 명시될 경우 여러 면에서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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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코엑스몰에 ‘미샤’ 사이버트리 설치
  • 코엑스몰에 ‘미샤’ 트리가 떴네~


    에이블C&C가 ‘미샤’ 브랜드 홍보를 위해 11월부터 코엑스몰에 사이버트리를 활용한 이색적인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버트리에 설치된 LCD모니터 10대와 40인치 PDP TV 4대, 초박형 와이드컬러 4기의 광고면을 모두 활용해 ‘미샤’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다. 코엑스몰 초입에 ‘미샤’ 트리를 선보여, 강렬한 ‘이미지-업’ 효과를 노린다는 게 에이블C&C의 매체 전략.

    에이블C&C 이동우 광고 담당은 “신제품을 런칭할 때 홍보 매체로서 제격인 만큼 다각도로 활용할 생각이다. 앞으로 계절감각에 맞게 이미지를 리뉴얼하면서 미샤에 어울리는 광고 컨셉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며 “코엑스몰 초입에 설치되는 특색 있는 매체라는 점에서 기대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이동우 씨는 “기업의 광고 담당자라면 당연히 코엑스몰에 관심을 갖게 된다”며 “쇼핑 및 문화 활동을 위해 모인 가능 구매고객, 그것도 주 타깃층인 젊은층에게 확실히 노출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커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매체사인 나우미디어 장우진 사장은 “좋은 광고주를 영입해 기쁘다. 코엑스몰에 어울리는 신세대 광고를 넣고 싶었는데, 딱 맞아떨어졌다”며 “앞으로 몰 분위기와 환경에 맞는 최상의 매체를 만들기 위해 광고주와의 ‘코웍’(Co-work)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의 사이버트리에 대한 광고 계약기간은 11월부터 1년 동안이다.

    ▶광고주: 에이블C&C
    ▶에이전시: TBWA코리아
    ▶옥외매체사: 나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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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2004 한국광고대회' 성료
  • ‘2004 한국광고대회’ 성료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2004 한국광고대회’가 지난 1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 이하 광단연)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Read the Future! Lead the Culture!’(미래를 읽어라! 문화를 선도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고주와 에이전시 관계자, 매체사, 관련 정부 기관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부 행사로 진행된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는 SP부문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었다.

    한편 광단연은 공식 행사에 앞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문화 및 광고계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국제광고세미나를 개최해 ‘문화를 선도하는 광고’의 역할 등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식행사에서는 남상조 회장의 대회사와 함께 유공광고인에 대한 포상이 거행됐다.

    ■ 유공 광고인 포상

    ▲국민훈장 동백장=홍성욱(유로넥스트 대표이사)
    ▲국민포장=김광규(한국브랜드협회장)/ 기노창(중앙일보사 상무이사)


    ▲대통령 표창=김광인(MBC애드컴 이사)/조병모(광고방 촬영감독)/성장경(남양유업 상무)
    ▲국무총리 표창=최병량(나래기획 대표이사)/이주형(포토탑스 대표)/심재서(태평양 부장)/송진오(지노아트 대표)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김원규(LG애드 국장)/박준형(TBWA코리아 수석국장)/정해영(한컴 본부장)/남동진(라이필스튜디오 대표)/한성수(코래드 수석국장)/신중희(롯데칠성음료 차장)/한도(대상 과장)/정준상(청조광고 대표)/김영택(매일종합광고기획 대표)/성영호(귀빈광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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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2004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2개 부문 걸쳐 총 59점 선정
  • 2개 부문 걸쳐 총 59점 선정
    지난 11일 ‘2004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의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대통령상) : 선과예(명인광고, 김종삼)

    ▲최우수상(국무총리상) : 아리아리랑(가현대기업, 채성일)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상) :
    ·기설치 - 송우가구거리상징조형물(제이에스조형연구소, 이종섭),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안내사인(대한미술공사, 이봉경), 영덕군일출상징탑(대한, 김재록), 포천시조형게시대(제이에스조형연구소, 이종섭), 김천시상징조형물(대한미술공사, 이봉경)
    ·모형 - 어울림(미경사, 정동순), 시네마OK(OK광고, 권용근), 미석(유성애드, 정건식), 웰빙비타민(신광사, 심명식), 캔디 메이크업샵(성일사, 최기병)
    ·디자인 - 더불어 사는 세상(아르필, 강정란), RECORDUO(대구가톨릭대학교 조형정보디자인학과, 고동식·차동원), APEC 광고아치타워(유일미공사, 김철훈), 홍대지역문화관광안내도(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수아·김영아·박은별),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옥외사인시스템(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박지훈·이태호),

    ▲금상(회장상) :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대한, 김재록), 보수동책방골목(부산광고기획, 김진배), 아카데미 숲(삼원기획, 김경호), 무엇을 위한 꽃(디자인폭스, 박병호), 장생포고래연구센터사인시스템(jump design associatie, 김상희), 플라잉 피쉬(대구가톨릭대학 조형정보디자인학과, 정석안·배기만)

    ▲은상(회장상) : 아리랑거리(부산광고기획, 김진배), 용두산공원길(부산광고기획, 김진배), 세월따라(서부애드, 문종배), 이조 등마루(한서광고기획, 김용궁), DREAM LINE(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손유진), 아당약국(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심유리·신소영)

    ▲동상(회장상) : 인스튜디오(아트라인, 전필재), 겨울바다(서부애드, 문종배), APEC2005(신동애드, 정휘준), 대창한지(퍼스트디자인뱅크, 김종학), 인조이투어(대구가톨릭대학교 조형정보디자인학과, 박기용·정수진), 광고를 뛰어넘는 광고 impoosible(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반효주·조혜정)

    ▲장려상 : 외국인학교(원색기획, 황춘옥) 외 8점

    ▲입선 : 이소(행운광고기획, 안병대) 외 14점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실감

    2004년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이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연륜에 맞게 올해는 작품수준이 여느 해보다 높아 심사과정에서도 많은 토론이 있었다. 특히 심사결과 창작모형부문에서 대상을, 기설치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는데 이들 작품을 두고 예술적 작품성과 실제 설치상의 활용 가능성이라는 상반된 가치를 놓고 심사위원 간에 벌어진 기탄없는 난상 토론은 과거와는 달리, 높아진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의 사회적 관심과 위상을 현실적으로 느끼게 해 주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기설치광고물부문 23점, 창작광고물부문 51점, 디자인시안 및 설계도 부문 44점 등 총 118점이 본선에 출품됐다. 10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은 조형성, 독창성, 소재 활용성, 상품성, 그리고 법규준수여부 등을 채점기준으로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기설치광고물부문
    23점의 출품작은 실제 설치된 옥외광고라는 측면에서 질적으로 높아진 옥외광고 수준을 실감하게 했다. 평가는 공공조형물로서의 기능과 광고물로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 역점을 둔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기설치광고물의 경우 ‘조형물서의 평가와 광고물로서의 평가’가 서로 달라서 조형위주의 광고물을 일반 옥외광고물과 분리해 조형광고물부문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런 의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리아리랑’의 경우 따로 조형물의 지원 없이 문자(로고타입)의 형태, 크기, 무채색 톤의 색상만으로 한옥이라는 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창작광고물부문
    디자인 시안을 포함해 95점이 출품된 창작광고물의 경우 금년에도 많은 우수작품들이 출품돼 경쟁이 치열했다. 특히 창작광고물의 경우 창의성, 독창성, 공간성 등에서 기설치광고물에 비해 자유롭게 발상하고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작품성이 높은 반면 실제 활용가능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대상을 받은 ‘선과예’의 경우는 창의성, 독창성은 물론 높은 조형감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지만 실제 제작상의 어려움이 문제로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공모전의 취지가 현재 기술에 대한 시상의 의미도 있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미래지향적인 작품의 질적, 기술적 향상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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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옥외광고대상에 명인광고 김종삼씨 ‘영예’ - 관련 인터뷰
  • 올 옥외광고대상에 명인광고 김종삼씨 ‘영예’
    기설치·창작, 2개 부문 총 59점 선정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2004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은 명인광고 김종삼씨의 ‘선과예’가 선정됐다.

    창작광고물 모형부문에 출품된 ‘선과예’는 창의성과 독창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높은 조형감각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기설치 부문에 출품된 가현대기업의 ‘아리아리랑’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한옥이라는 환경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제이에스조형연구소의 ‘송우가구거리 상징조형물’, 미경사의 ‘어울림’ 등 15점이 우수상을, 대한의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등 6점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5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 개막되는 코사인전에 맞춰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 - 김종삼(명인광고 대표)


    “지방업체의 한계 극복한 성과라 더 값져”

    -수상소감은.
    ▲96년부터 해마다 작품을 내놓고 있는데 올해는 최고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매년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자재비 일체를 지원해 준 영양군과 선진광고물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년간 꾸준히 ‘경상북도 광고물대상전’을 개최해 온 경상북도와 옥외광고협회 경상북도지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옥외광고인이 참여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옥외광고의 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작품 컨셉은.
    ▲‘선과예’는 우리 전통한복이 갖는 아름답고 우아한 선을 간결하게 디자인해 부착함으로써 주목도와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특히 신경을 썼다. 전체적인 형태를 부드럽고 단정한 곡면형태로 제작했으며 무늬목 시트로 고풍스러운 질감을, 할로겐 조명으로 은은하고 포근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

    -명인광고는 어떤 회사&앞으로 계획은.
    ▲경북 영양에서 14년째 옥외광고 및 인쇄기획부문에 관련된 일을 해 오고 있다. ‘최고를 향한 최선의 노력’을 사훈으로 삼고, ‘지방에 소재한 업체’ 라는데서 오는 고정관념과 소재구입 및 신기술 도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도시 옥외광고인과의 다양한 교류와 학습기회를 갖고 있다. 설비투자와 컴퓨터그래픽 활용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옥외광고를 제작해나갈 것이다. < 이정은 기자>


    미니 인터뷰 - 채성일(가현대기업)


    “좋은 광고주가 좋은 결과물 만든다”

    - 수상소감은.
    ▲좋은 일이 연거푸 생겨 기쁘다. 지난 10월에 인천시 옥외광고공모전에 참가해 생각지도 못한 대상을 받아 기뻤는데 이번 2004 옥외광고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

    -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좋은 광고주를 만나 수차례의 컨설팅 끝에 의도했던 만큼의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한식 전문점이라는 업종과 옛날 기와집이라는 건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기간이 10일정도 소요됐다. 채널문자를 붙였다 떼어다 하는 작업 등으로 여러번의 보완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수상자로서 향후 옥외광고에 대해.
    ▲현재 업계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옥외광고법 규제 강화로 플렉스 간판에서 채널문자 간판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 그나마 마진이 괜찮은 채널간판으로 업계가 어려운 경기상황을 빨리 벗어나길 바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간판 디자인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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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옥외광고사시험 합격률 57%
  • 옥외광고사시험 합격률 57%
    응시자 1,200명 중 694명 최종 합격


    지난 10월 17일에 치러진 2004년도 제 2회 국가공인 옥외광고사자격시험에 응시자 1,200명 가운데 694명이 최종 합격해 58%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5일 협회 홈페이지와 전국 시·도 지부 및 지회 게시판에 합격자를 발표했다.

    필기시험의 경우 응시자 879명 가운데 596명이 합격해 68%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 5월 시험의 합격률(78%)보다 떨어졌다. 실기에서 떨어지고 필기시험만 통과한 응시자는 188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 안에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4%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경기(68%), 경북(67.6%)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자격증 교부 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증 사본 등 서류를 구비해 협회 본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등록해야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시험을 마지막으로 문제은행제도를 폐지했으며 내년 시험부터는 그간 공개한 문제은행에서 문제를 출제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성과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문제들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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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서울시, 인센티브제 평가 ‘탑 10’ 선정
  • 서울시, 인센티브제 평가 ‘탑 10’ 선정
    동작·관악 등 상위 10개구에 총 사업비 10억원 지원


    서울시가 최근 불법광고물 정비 인센티브제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자치구에 그 결과를 통보했다.
    시는 자치구별 정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구(상위 5개구)로는 동작·관악·구로·강남·노원구가 선정됐으며 장려구(차상위 5개구)는 서대문·영등포·종로·강서·동대문구가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작·관악 등 우수구로 선정된 5개구는 각각 1억2,000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며, 장려구 5개구는 8,000만원씩 지원돼 10개구에 총 10억원이 시에서 지원된다.

    시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는 정비사업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PC 등 행정장비 구입이나 광고물 정비 차량 및 벽보제거기 등 장비 도입 등에 사용된다.

    이번 인센티브제 평가는 1~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차에 걸친 평가 항목을 43개로 구분해 실시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였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시의 인센티브제가 실적 위주로 흘러, 손쉬운 광고물에 대한 단속만을 부추기는 측면이 높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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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주간선축 버스광고 물량 쪼개졌다
  • 주간선축 버스광고 물량 쪼개졌다
    11월15일부터 상업광고 ‘스타트’… 계약기간 내년말로 일괄 조정


    서울시 입찰 주간선축 버스(726대)의 외부광고 사업권과 관련해, 여러 방안이 검토됐으나 결국 차출 대수의 기존 사업권을 인정하는 안으로 최종 결정됐다.

    사업자 선정권자인 협의회는 이미 이같은 방침에 대한 서울시의 승인을 거쳐 개별 버스광고 사업자와의 계약체결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기존 사업권을 인정하는 쪽으로 결정이 났고, 버스광고 사업자들도 모두 합의했다”며 “(이 계약의) 효력은 15일부터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들은 계약 시작일인 지난 15일부터 입찰 주간선축 버스의 광고판매에 본격 돌입했으며, 이미 몇몇 주간선축 버스에 상업광고가 게재됐다.

    한편 이번 계약과 관련해, 협의회와 버스광고 사업자들은 기존 계약이 내년 말을 넘길 경우엔 그 기간을 내년 말까지 일괄 조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의 한 주축 인사는 1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다년 계약이 많아 계약기간을 맞추는 과정에 진통이 많았다. 결국 내년을 넘기는 계약사항에 대해서 그 기한을 내년까지 맞추는 선에서 합의에 들어갔고 동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 주축인사는 또 “2005년 말 이전에 계약이 종료되는 차출대수에 대해선 물량이 많지 않은 만큼 조합에서 일괄적으로 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인사는 “내년 이후에는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지만 확실한 것은 그때 가봐야 알지 않겠느냐”고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어쨌든 차일피일 미뤄져오던 입찰 주간선축 사업권의 향배가 결정되면서 연말을 앞두고 버스광고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당초 입찰 주간선축 버스의 경우 7월 이전에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 짓고 9월부터는 상업광고를 내보낼 예정이었으나, 정책 및 방향 등이 일부 혼선을 빚으면서 지연돼왔었다.

    서울신문 관계자는 “가장 많은 대수를 차출당한 대행사로서 사업 지연으로 어려움이 컸는데 (우리의 주장이)받아들여져 다행이다. 앞으로 입찰 주간선축 버스를 중심으로 영업에 탄력을 부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여전히 지난 6월경 W매체사가 S버스 등 4개 운수회사와 내년부터 2년간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 계약사항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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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온스크린 광고, 판도변화 예고
  • 온스크린 광고, 판도변화 예고
    극장 통합채널 ‘씨너스’ 탄생… 4파전 구도 전개되나

    극장광고 대행시장이 1강 3중의 4파전 구도로 흐를 조짐이다. 이같은 판도변화 전망은 새로운 통합 극장채널인 ‘씨너스’의 탄생으로, 채널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광고대행 시장도 재편되리란 분석에서 나온 것이어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센트럴시티 극장을 중심으로 몇몇 거대 단일 극장들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공동 브랜드를 사용하는 통합 채널 형태로 극장 경영을 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는 채널 및 멀티플렉스 극장의 성공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전통적 단일 극장들이 공동브랜드를 추구함으로써 영화배급에서 힘을 발휘하고 관객 서비스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현재 메가박스와 CGV, 롯데시네마 등 3대 메이저 채널 구도에서 ‘씨너스’가 가세하는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자연스레 광고대행 시장도 1강 3중의 4파전으로 흐를 공산이 높아졌다는 게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즉 메가박스 채널을 대행하고 있는 동영기업이 여전히 1강을 유지한 가운데, CJ미디어(CGV), OK애드컴(롯데시네마)에 ‘씨너스’ 광고권을 확보하는 대행사가 3중을 형성하는 구도가 점쳐진다는 것. 물론 강변 및 구로 CGV 등을 대행하고 있는 삼양C&C가 건재하고, ‘씨너스’의 광고권이 이들 업체중에 하나로 갈 가능성도 있어 변수는 존재한다. 그렇더라도 ‘씨너스’의 출현이 대행 시장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만한 태풍의 눈이라는 사실 만큼은 분명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씨너스’ 채널과 관련해 센트럴시티에서 파주에 극장을 오픈하면서 첫 패밀리 극장이 생겼다. 서울 사이트로는 오는 12월초 강남역 셀파에 들어서는 극장이 ‘씨너스-G’라는 브랜드를 사용해 신호탄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행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극장 통합 채널인 ‘씨너스’의 출현으로 내년에 극장광고 시장도 변화가 클 것 같다”며 “결국 수치화된 데이터를 통한 광고비에 대한 객관성 확보 등 광고주에 대한 서비스 측면이 보다 강조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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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승강장 안전펜스 광고대행권 유찰
  • 승강장 안전펜스 광고대행권 유찰
    참가 희망업체 없어… 24일 재입찰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최근 신규 광고매체로 개발해 사업자 선정에 나선 승강장 안전펜스 설치및 조명 광고대행권 입찰이 최종 유찰됐다.

    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입찰을 실시하려 공고를 냈으나 입찰 참가 희망업체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
    업계에서는 극심한 불경기와 지하철광고의 메리트 감소가 맞물린 터라 사업자 선정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입찰에 앞서 9일 있은 현장설명에는 전홍, 국전, 인풍, 광일광고, 조은닷컴, 우주사, 국지기획 등 10여 개사가 참여했었다.

    안전펜스의 제작설치가 포함되는 이번 입찰의 물량은 4호선 15개역 1,229개소다.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4개월(시설물 설치기간 4개월 포함) 동안이며, 다음 입찰은 24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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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생산자 물가지수 적용 폐지되나
  • 생산자 물가지수 적용 폐지되나

    관련 매체사들, 地公에 해당조항 삭제 공식 요청
    공사, “공평 정대하게 검토해볼 것” 입장 밝혀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현재 시행중인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문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관련 매체사들의 노력이 이번에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기 지하철(1~4호선) 대행 매체사들은 지난 11월8일 연명으로 공사의 광고대행 계약과 관련해 생산자물가지수 적용에 대한 조항을 폐지해 줄 것을 공식으로 요청했다. 연명에는 1기 지하철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20여 개 매체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폐지요청 공문을 통해 해당 매체사들은 “지하철공사가 계약 1년차 이후 매년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생산자물가지수를 적용해 계약금액을 조정하고 있는데, 이는 법 적용의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불합리한 점이 많은 조항”이라며 “원활하고 합리적인 계약이행을 위해 관련 조항을 폐지하고, 또 기존 대행계약서에서도 삭제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특히 최악의 불경기와 지하철광고의 급격한 퇴조로 해당 매체사들의 어려움이 커진 터라,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위기에 빠진 지하철광고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서 발주기관과 매체사간 동업자 정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매체사들은 지하철공사가 이같은 인식에 대해 함께 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하고 있다.

    매체사들은 폐지요청 공문에서 “공사와 대행업체간 계약은 지출이 아닌 수입계약으로, 통상 계약기간 3년을 기준으로 최고가 입찰을 통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입찰사는 당연히 3년간의 총액을 투찰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물가지수 변동율 적용은 불합리한 조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매체사들은 “지하철공사와 유사한 타 발주기관(도시철도공사, 철도청 등)에서는 계약기간 동안 물가지수 변동율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시행하고 있지 않다”며 “이는 법 적용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만큼 반드시 개선돼야한다”고 폐지주장을 뒷받침했다.

    한 매체사 임원은 “지하철공사에서도 상가 및 영업시설 임대와 관련한 계약에서는 물가지수 적용을 폐지한 것으로 안다”며 “유독 광고대행 사업에만 관련 조항을 남겨두는 것은 형평성과 타당성 측면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하철공사 관계자는 이같은 요청에 대해 “공사 수입부분에 즉각 영향이 있는 사안이어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정식 요청이 들어온 만큼 공평 정대하게 검토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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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광고주협회, 2005 매체전략 워크숍 개최
  • 광고주협회, ‘2005 매체전략 워크숍’ 연다
    11월25일부터 사흘간…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실시

    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가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2005년도 광고전략과 광고예산 수립을 위한 ‘2005 매체전략 워크숍’을 실시한다.

    협회측은 “급속한 매체환경의 변화를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회원사들이 과학적인 마케팅 목표를 세우고, 또 합리적인 광고예산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각 기업의 마케팅 및 광고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톱클래스 전문가들의 매체시장 진단과 성공적인 광고 및 예산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며, 또한 참가자들이 갖고 있는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일차 : 1주제~3주제
    ▷1주제 : 2005년 매체환경 점검/ 황학익 국장(제일기획 미디어전략연구소)
    ▷2주제 : LG전자 ‘트롬‘ 마케팅 성공사례/ 임성빈 부장(LG전자 광고마케팅그룹)
    ▷3주제 : 한국코카콜라 ‘Coke Play’ 캠페인 성공사례 / 박형재 부장(한국코카콜라)

    ■ 2일차 : 4주제~특강
    ▷4주제 : 네이버 까페 ‘IN’ 신규 런칭 성공사례 / 허성남 팀장(Naver 광고팀)
    ▷5주제 : 광고집행을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 -효과적인 매체플래닝 / 박현수 교수(단국대학교 언론홍보학과)
    ▷특강 : 2004년 방송(지상파, 케이블, 위성) 시청률 추이 및 분석 / 민경숙 사장(TNS Media Korea)

    ■ 3일차 : 종합토론
    ▷종합토론 : 광고효과의 극대화와 예산절감을 위한 매체전략 방안 / 김의열 상무(CJ홈쇼핑 마케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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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수성안료잉크, 가격인하 경쟁
  • 수성안료잉크, 가격인하 경쟁
    태일 인하조치에 마카스 ‘맞불’… 잉크 제조업체들도 경쟁 가세


    JV4, 하이파이젯프로2, RJ-8000(8100 포함) 등 엡손 계열의 피에조방식프린터 잉크시장에 가격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시스템공급업체는 물론 대리점 및 딜러, 제조업체들까지 잉크시장에 가세하면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자 가격인하를 내세워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

    관련업계에 따르면 얼마 전 하이파이젯프로2의 공급원인 태일시스템이 잉크가격을 1리터당 6만 8,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린데 이어 JV4 국내총판인 마카스시스템이 오는 코사인전을 기점으로 5만 4,000원이던 잉크가격을 인하키로 하면서 가격경쟁의 불씨가 당겨졌다.

    지난 10월 태일시스템이 잉크가격을 내린 것이 5만 4,000원이라는 마카스시스템의 잉크가격과 일부 대리점 및 딜러들의 시장잠식 사태를 의식한 조치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마카스시스템의 이번 인하조치는 일종의 맞불전략인 셈. 정확한 인하가격은 이번 코사인전에서 공식발표할 예정이지만 대략 4만원 후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잉크제조업체들도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직접 판매에 나서고 있다. 레드자이언트는 1리터당 5만 4,000원에 구매액의 10%를 적립해 주고 있어 실질적으로 4만원대에 잉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벌크시스템 ‘도비스’를 전개하는 이정디지탈도 1리터당 4만 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벌크잉크시스템을 통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잉크테크도 이들 업체와 비슷한 수준에서 잉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이미 시중에 일부 대리점이나 딜러, 잉크제조업체를 통해 4만원대 잉크가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스템공급업체들이 공식적으로 잇따라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수성안료잉크시장의 가격인하 경쟁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시스템공급업체는 물론 잉크제조업체들도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에 나서는 등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수성안료잉크의 가격인하 바람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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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제품 구입하려면… 코사인전이 '딱'
  • 제품 구입하려면… 코사인전이 딱이네!
    할인혜택부터 덤까지 대대적인 프로모션

    ‘실사관련제품을 구입하려면 코사인전을 노려라.’
    실사장비, 각종 소재, 잉크 등 실사관련제품을 구입하려면 코사인전이 가장 좋은 기회로 꼽힌다.

    실사관련 업체들이 행사에 대거 참가, 고객잡기와 바람몰이에 나서면서 경쟁적으로 갖가지 프로모션 행사를 펼치기 때문.

    특히 실사장비의 경우 현장에 전시된 제품은 실제가격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기도 하고 대기수요를 겨냥해 업체들이 내놓은 전략모델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장비를 사면 소재를 끼어주고, 한 개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얹어주는 등 사은품도 푸짐하다.

    ▲새장비로 바꿀 최적의 기회 = 새로 장비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는 업체라면 실사장비업체들이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특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상당수 업체들이 코사인전을 겨냥해 전략장비를 내놓고 이와 더불어 대대적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

    업체들 대부분이 프로모션 정책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날 현장공개를 원칙으로 할 정도로 신경전이 대단한 만큼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조건으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올해도 장비에 소재나 잉크, 여타 주변기기를 묶어 저렴하게 제공하는 정책을 펴는 업체부터 무이자 할부혜택, 보상판매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사은품에 보상판매까지 = 각 업체들이 내건 사은품도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 일정액 이상을 구입하면 소재, 잉크 등 사은품을 제공하거나 한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가 주류를 이루는데 소비자로서는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을 주고 사야하는 소모품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장비가격이 고가라는 점을 감안, 보상판매를 실시하거나 무이자 또는 무담보 할부혜택을 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이다. 이번 행사에서도 마카스시스템이 노바젯에 대해 JV4-160을 보상 판매하는 등 여러 업체가 보상판매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을 만회하고 시장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실사장비를 비롯해 관련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기간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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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대형전광판 제조사, 코사인전 대부분 불참
  • 대형전광판 제조사, “코사인전이 싫어~”
    메리트 적어 대부분 불참… 참가 유도하는 ‘당근책’ 필요성 높아

    대형 풀컬러 전광판 제조업체들 대부분이 이런 저런 이유로 국내 최대의 사인쇼인 코사인전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서 선두 주자로 꼽히는 삼익전자, 대한전광, AP전자, 미래마이크로닉스 등 메이저 전광판 제조사들의 모습을 이번 코사인전에서는 볼 수 없다.

    이는 항상 지적돼온 문제지만, 여전히 코사인전이 실사장비 및 출력 업체 위주로 전개되다보니 대형 전광판 제조사들이 특별한 메리트를 느끼지 못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물론 관련 업계의 시장상황이 최악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도 한 요인.

    대한전광 관계자는 “가시적인 걸 기대할 수 있어야 나갈 마음이 생기는데, 그렇지 못하다”며 “현재로서는 (우리하고) 성격이 맞는 전시회라고 생각하지 않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삼익전자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사인전에) 참가 했지만, 올해엔 해외 마케팅 차원에서 외국 전시회에 많이 참여해 불참하기로 했다”며 “아직 국내쇼는 완전히 정착되지 않아, 실적을 기대하기 힘든 측면도 불참의 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주최측이 전광판 제조사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카드를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국내 대형 전광판 제조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해외 마케팅의 필요성이 특히 강조되는 만큼 주최측이 이 부분에 좀 더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삼익전자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을 많이 초청하는 등 주최측에서 확신을 줘야 업체들이 참여하지 않겠느냐”며 적극적인 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사인전이 명실상부한 사인업계 최대·최고의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업계 전체를 끌어안으려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같은 지적을 주최측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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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호>면발광 소재, 옥외광고 시장 유혹
  • 면발광 소재, 옥외광고 시장 유혹한다

    1㎜ 이하 두께로 형광등 없이 발광… 지하철·쉘터 등 활용범위 다양
    LG화학, 지에이코리아테크 등 제품 본격 상용화로 시장 공략 나서


    옥외광고 시장이 새로운 소재를 갈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면발광 소재인 무기EL 제품의 출시가 현실화되면서 옥외매체 시장을 유혹하고 있다.

    면발광 무기EL시트는 7~8년전부터 광고용 소재로 개발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정작 현실화된 제품은 거의 볼 수가 없었던 상태. 하지만 최근 들어 몇몇 업체들이 완제품을 시장에 본격 출시하면서 새로운 매체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매체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옥외매체사 관계자는 “지하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일수록 광고매체가 많은 공간을 사용하면 좁아진 공간 때문에 오히려 소비자들의 시선을 놓칠 수 있다”며 “면발광 소재는 종이처럼 얇은 두께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또한 거부감없는 휘도로 점멸과 디밍 등 동적인 효과까지 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면발광 무기EL시트는 1㎜이하 두께의 유연성 원단으로 별도의 조명이 필요치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 때문에 조명용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옥외광고매체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서 지하철과 버스쉘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특히 옥외광고대행사들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현재 광고용 소재로 개발된 면발광 무기EL시트를 출시한 곳은 LG화학과 지에이코리아테크 두 곳.
    LG화학은 전문 제조업체 한성엘컴텍과 OEM방식으로 고품질 면발광 시트를 내놓았다. 회사측은 이 제품은 일본에서 먼저 인정받은 것으로 신뢰성을 보장받고 있다고 밝혔다.

    순차발광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현재는 B1 사이즈(728×1,030㎜)로 출시되고 있으나 연말까지는 1,020×2,040㎜ 크기의 확대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플렉스 전문 제조업체 지에이코리아테크는 롤타입 무기EL ‘LPD플렉스’를 내놓았다. LPD플렉스는 최고 1,200㎜폭에 롤타입 플렉스 형태로 대형광고물에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플래시효과, 디밍효과, 점멸효과 등을 표출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관련 업계가 속속 면발광 소재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면발광 소재의 실제 구입가격이 어느 선에서 결정되느냐에 따라 시장 접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사 관계자는 “활용도가 다양한 면발광 소재를 구매하고 싶은 의욕은 높지만 현실적으로 가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격이 어느 선에서 형성되느냐에 따라 매체사들의 반응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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