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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활성화 위해 대규모 야간 경관시설 구축

편집국 l 495호 l 2025-11-0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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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한강 교량 조명시설 개선… 교량 하부에는 샹들리에 조형물 설치
레인보 링, 빛의 호수, 아뜰리에 노들 등 특화 경관시설도 조성

 
한강버스 항로 일대에 대규모 야경경관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은 한강버스 선착장의 모습과 선착장 안에서 야경을 보는 시민들의 모습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항로에 맞춰 대 규모 야간 경관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한강버스를 타면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야경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 한강버스 사업의 성패를 떠나 경관조명 업계에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한강버스가 지나는 한강 교량 25개소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지 만, 이중 14개 교량 조명시설이 20년 이 상 경과되면서 색이 변질되거나 고장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한강 선 착장 11개소의 경우도 야간 경관 요소 가 부족하다는게 시의 자체 진단이다. 이에 시는 한강에 교량과 선착장, 공 원으로 연계되는 서울 대표 경관 벨트 를 조성하기로 했다. 한강버스 항로 일 대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야간명소 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 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뚝섬공원에는 야간 경관 조형물 ‘레인보 링’이 설치된다. 레인보 링은 서울색 등 서울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빛 을 연출해 한강버스 이용객과 뚝섬한 강공원 보행자들에게 아름다운 야경 을   제공하게   된다. 노들섬 한강대교 하부에는 ‘아뜰리에 노들’이라는 명칭의 미디어파사드 전시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전시 시설을 이 용해 한강버스 여의↔잠원 항로 구간 을 문화 예술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 획이다. 또 옥수선착장 주변에는 ‘빛의 호수’를 조성한다. 한강버스가 선착장에 진입하기 전에 서치라이트로 환영의 빛을 연출하는 형태다. 지하철이 지나 는 한강 교량 3개에는 호선별 컬러를 연 출하는 조명이 설치된다. 교량 구조물 을 이용해 지하철 노선 상징 빛깔을 표 출하게 되며, 이 빛이 열차 운행 방향에 맞춰 움직이도록 연출한다. 교량 교각 에는 빔프로젝터를 이용한 콘텐츠를 표 시하게 된다. 교각과 거더 부분에는 빔 프로젝터 기반 프로젝션 매핑을 적용 한 특화형 경관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강버스에서 보이는 교량 아래에는 샹들리에 형태의 조명 조형물이 구축 된다. 마포대교(여의도선착장)와 양화대교(선유도공원)의 교량 하부에는 12 점의 샹들리에가 설치될 예정이다. 노들글로벌예술섬과 연결되는 한강 대교에도 교량 상징성을 부각시키는 조 명이 설치되는데,제1한강교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한강버스 운항구간 한강변의 주요 건축물에도 경관 조명을 점등한다. 잠실 롯데월드, 남산타워에서 시범사업 을 시작한 후 추가적으로 참여할 건물 을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