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 세계 광고 수익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월 9일 보도했다.
광고 구매업체 그룹엠(GroupM)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광고 수익은 전년보다 9.5% 증가한 1조4,400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룹엠은 또 전 세계 광고 매출에서 구글, 메타, 아마존의 점유율이 41%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정치에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급증한 미국의 정치 광고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그룹엠은 올해 업계 전체가 7.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마그나의 글로벌 마케팅 인텔리전스 담당 부사장인 빈센트 레탕은 파리올림픽과 같은 이벤트가 광고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하면서 “코로나 이후 반등기인 2021년을 제외하면 25년만에 가장 강력한 성장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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