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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이 되는 간판 ‘서울 지하철 노선도’ 최종안 확정

편집국 l 473호 l 2024-01-2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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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스크린도어에 투명 OLED 광고판 이용해 첫 설치




서울 지하철 이용객의 발이 되는 간판 ‘서울 지하철 노선도’가 최종 변경안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40년만에 바뀌는 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을 작년 12월  25일 발표했다. 새 노선도는 1월중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스크린도어에 시범 설치되는 투명 OLED광고판을 이용해 첫 설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최종 노선도는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인 8선형(Octolinear)을 적용했다.
1933년 영국의 지리학자 헨리 벡이 런던 지하철에 처음 적용한 8선형 디자인은 수평·수직·45도 등 대각선과 직선만 허용해 사용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8선형과 함께 원형 형태의 2호선 순환선을 중심에 두고 지리적 정보를 고려한 노선을 적용해 이용자가 읽기 쉽고 효율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일반역과 동일한 형태의 태극 문양으로 혼용되는 환승역은 신호등 방식의 표기로 바꿨다. 사용자가 쉽게 목적지를 따라갈 수 있도록 환승하는 노선의 색상을 나열하고 연결 고리 형태로 적용했다.
시는 공공·민간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월 중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전체·영문 노선도의 라인, 색상, 역 마크, 역명 등 표기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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