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롤랜드디지가 지난 5월 1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맞춤형 굿즈 제작 공간 ‘마플 커스텀 스토어’에 자사의 데스크탑 프린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마플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마플 커스텀 스토어’는 국내외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이 반영된 제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곳에서는 △전사 필름 커스텀 △아크릴 키링 커스텀 △디지털 프린팅 커스텀 △레이저 각인 △UV 프린팅 등 6가지의 커스텀 방식을 이용해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제작 가능한 상품은 티셔츠·폰케이스·모자·에코백·아크릴 키링 등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시 티셔츠에 인쇄할 수도 있다.한국롤랜드디지는 이곳에 자사의 ‘베르사 오브젝트(VersaOBJECT) BD-8’ UV프린터를 공급했다. 데스크탑 사이즈의 이 소형 프린터는 최대 240×178×102㎜ 규격의 소재 및 제품에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인쇄가 가능하다. 옵션인 로터리 축 인쇄 액세서리를 사용해 펜과 병, 골프공 등 작은 원형 제품을 360도로 쉽게 출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특히 장비 사이즈가 아주 작고 소재 공급, 잉크 교체, 수리 등이 모두 전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공간 효율성이 아주 높다. 제작 퀄리티도 우수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커스터마이징숍, 작은 규모의 공방 등에서 아주 유용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컬러는 C·M·Y·K에 화이트까지 5컬러 구성이며, 프라이머가 내장돼 목재와 금속, 가죽 등 다양한 소재에 효과적인 출력이 가능하다. 전용의 ECO-UV5 잉크는 그린가드골드(GREENGUARD Gold)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소재부터 경질의 재료까지 광범위한 소재에서 견고한 결착력을 보여준다.롤랜드디지 관계자는 “지금은 다양화, 개인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하는 커스터마이징 출력 관련 비즈니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뛰어난 퀄리티를 구현하면서도 다품종 소량생산에 뛰어난 효율성을 보여주는 BD-8은 이러한 사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SP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