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롤랜드디지가 자사의 첫 DTF(Direct-to-Film)
프린터 ‘TY-300’을 공개했다.
‘새로운 세대의 DTF 프린터’라는 타이틀로 홍보하고
있는 이 제품은 빠른 출력 속도와 신뢰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된 프린터 헤드를 스태거
배열로 적용해 강력한 생산성을 구현한다. 프로덕션 모
드에서 최대 10.9m²/h의 빠른 속도로 출력할 수 있으며,
부팅 등 운영과정에서의 다운타임도 최소화해 생산과정
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 자동 헤드 클리닝 시스템 외에
도 프린터 헤드 표면을 더욱 효과적으로 클리닝하는 새
로운 방식의 노즐 리프레셔 툴을 적용해 수동 클리닝도
더욱 용이하다.
또한 캡·와이퍼·와이퍼 클리너·플러싱 스폰지 등의
소모품 교체도 전문 서비스 인력 없이 유저가 직접 교체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자가수리 편의성을 높였다.
출력품질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정확한 잉크 탄착을
통해 사진뿐만 아니라 잔주름, 작은 글자, 디테일한 디자
인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고유의 ‘True Rich Color
3’ 인쇄 설정을 통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출력
할수도있다. 화이트컬러의 밀도가 다른 두 개의 이미지
프로파일을 출력할 때도 직물의 색상에 따라 잉크 밀도
를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전용으로 개발된 S-PG2 잉크는 잉크 소모를 최소화하
면서도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DTF 프린터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잉크가 굳는 현상
을줄여응고된잉크세척과정에서의잉크낭비및폐기
물 발생도 줄였다. 500mℓ 카트리지로 공급되며 국제 표준
인 ‘OEKO-TEXR ECO PASSPORT’ 인증을 받았다. 유해
물질을 최소화한 잉크인 만큼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
여준다.
작업 편의성도 우수하다. 대형 터치스크린 조작계를
적용해 쉬운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출력 편의 기능이
적용된 최신의 ‘VersaWorks 6 RIP’ 소프트웨어가 적용
된 것도 장점이다. 자체 커팅 기능이 적용된 프린트&컷
장비인 만큼 작업 과정의 효율성도 높다.
롤랜드가 자체 테스트를 완료한 고품질 파우터 세이
커·히터를 번들로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장비가
있는경우호환해사용할수도있다.
토니 밀러(Tony Miller) 롤랜드디지 글로벌 영업부 사장은“DTF기술은도입된지불과몇년만에전세계패션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TY-300은 풍
부한 색상 구현과 뛰어난 디테일 표현을 갖췄으면서 생산성과 경제성도 탁월한 제품으로 DTF 프린터의 기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