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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IGN 2024 RIVEW – 디지털프린팅 - 주요 기업들 대거 불참… 참가 업체들은 신제품 선보이며 분전

편집국 l 484호 l 2024-12-1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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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프린터 대세 흐름 여전……수성 프린터 신제품도 다수 등장

올해 코사인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주요 디지털프린팅 업체들이 대거 불참했다는 점이다. 코사인전 자체가 디지털프린팅 업체들이 중심이 되는 전시였던 만큼, 
이런 상황을 현장에서 마주한 참관객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한국엡손, 코스테크, 휴프라임 등 참가기업들은 내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신제품들을 선보이면서 2025년 시장을 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국엡손은 전시장 내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며 위용을 과시했다. 부스 전면에 고화질 평판 UV프린터 ‘SC-V7000’을 내세웠는데, 10개의 잉크를 사용해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광고부터 인테리어, 사진 분야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관심을 끌었다. 
신제품 ‘SC-P20540’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공개했다. 포토그래피, 파인아트, 고품질 포스터, 사이니지 등 고퀄리티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UltraChrome PRO 12 잉크 세트가 적용돼 폭넓은 색 영역을 구현한다. 향상된 대비를 제공하는 블랙 인핸스 오버코트 모드를 적용하게 되면 압도적인 컬러 재현력의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다. 1,600㎖ 용량의 잉크팩으로 전작 대비 잉크 교체 작업의 횟수를 절반으로 줄였으며, 가격도 10% 인하해 경제성을 높였다. 
일본 디지털프린터 기업 3사중 유일하게 전시장을 지킨 코스테크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사양을 탑재한 무토 ‘익스퍼트젯 1682SR Pro’ 수성 프린터를 주력으로 전시에 임했다. 
이 제품은 무토가 코스테크 잉크(XP1000)의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해 정품 잉크로 채택하고 전용의 잉크젯 파형을 개발해 완성한 제품이다. 무토 고유의 뛰어난 하드웨어 기술과 최신 헤드의 조합으로 뛰어난 출력품질과 강력한 생산성을 구현한다. 그라프텍의 신형 커팅기 CE8000 시리즈도 공개했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푸시롤러를 추가 탑재해 안정적으로 장축 커팅이 이뤄지며, 한글화된 인터페이스와 완벽한 일러스터 호환 커팅마스를 사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코스테크와 나란히 부스를 꾸민 휴프라임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수성 프린터 ‘SuperX-G2B’를 주력으로 전시에 임했다. 2헤드를 적용한 고속 장비임에도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성이 높다. 엡손 최신 I3200 헤드를 탑재하여 최대 95㎡/h의 고속 출력을 구현한다. 시장의 흐름에 부합한 신제품 ‘SuperX-650Plus’ DTF 프린터와 2,000만원대의 저렴한 UV양면 출력 프린터 ‘스마트 1810TU’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현테크는 플로라의 ‘XTRA 2512S’ UV 평판 프린터와 디지털 평판 커팅기 ‘멀티컷 프로 시리즈’를 출품했다. ‘XTRA 2512S’ UV 평판 프린터는 6~18pl의 베리어블 도트 구현이 가능한 그레이 스케일 헤드를 채용했으며, C·M·Y·K+화이트 잉크가 적용됐다. 디지털 평판 커팅기 ‘멀티컷 프로 시리즈’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을 깨는 놀라운 성능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고 사양의 고속 정밀 모션 제어 시스템으로 탁월한 커팅 성능을 보여주는데다, 편의·안전성에서도 뛰어난 스펙이 적용됐다. 
중국의 고성능 UV 프린터들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누어텍스는 이번에는 다품종 소량 생산 트렌드에 맞춰 중소형 UV 프린터들을 들고 나왔다. 1800폭의 하이브리드 UV 프린터인 ‘1800H’와 오릭(ORIC)사의 롤투롤 프린터 ‘OR시리즈’ 등이 호응을 얻었다. OR시리즈는 좋은 출력 품질과 우수한 만듦새로 정전기를 방지하는 이오나이저를 기본 옵션으로 장착한데다 수냉식 LED쿨러, 고성능 히터 탑재를 통한 빠른 건조 등의 강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에이치알티는 ‘PCT-3300’ UV 롤투롤 프린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명박스가 출력부에 기본으로 적용, 조명시의 컬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조명용 광고물 제작에 유용하다. 리코 젠5 헤드와 젠6 헤드중 선택 가능하며, 3개의 텐션롤러와 테이크업 시스템으로 정교한 피딩이 이뤄진다. 함께 선보인 디지털 평판커팅기 BK시리즈는 파나소닉의 고성능 서브 시스템을 적용, 커팅 소재의 두께에 맞춰 헤드의 칼날 높이가 조절돼 안정적인 커팅 작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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