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sp투데이
간판·홍보물·은행내부 자료 등에 적용… 은행 로고 및 CI변경
기존 명칭 길고 어려워 브랜드명 변경
새로운 브랜드명 ‘SC은행’이 적용된 홍보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SC은행’을 사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제작되는 간판, 홍보 목적의 브로슈어, 은행 통장 등에 새롭게 바뀐 브랜드명이 적용 되며, 은행의 로고 및 CI도 변경된다.
SC그룹은 2005년 제일은행을 인수한 뒤 SC제일은행으로 이름을 바꿨고, 2011년 말에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 다시 회사명을 변경했다. 이번에 4년 만에 브랜드 전략을 재차 수정하는 것이다.
한국SC은행의 행명 변경은 박종복 행장의 지속적인 요청을 영국 SC그룹이 수용한 것으로 그간 스탠다드차타드라는 명칭이 길고 어려워 한국에서 쓰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그룹 수뇌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C제일은행’은 이미 사용했던 이름이라는 점, 미래 고객인 젊은 층의 제일은행 인지도가 장년층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SC’로만 은행명을 쓰기로 했다.
SC은행 관계자는 “내부경영진이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SC은행’을 채택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SC은행이라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고객과의 접점인 간판과 홍보물, 은행 내부 자료 등에 사용되는 공식 브랜드명의 경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대신 ‘SC은행’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홍보 브로슈어나 통장 등 현재 제작된 관련 물품들이 소진되는 대로 새로운 행명과 로고가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