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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의 성능은 그대로, 합리적 가격대 구성
탁월한 출력 퀄리티에 생산성 및 작업 편의성도 우수한국엡손이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MONNA LISA)시리즈 최초의 엔트리 모델 ‘ML-8000’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모나리자 제품의 고성능 출력 기능은 유지하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경제성을 높임으로서 텍스타일 프린팅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됐다. ‘모나리자(MONNA LISA)’ 시리즈는 기존의 열전사 방식과 달린 원단에 직접 출력하는 다이렉트 텍스타일 방식의 프린터다. 원단에 직접 인쇄가 이뤄지기 때문에 전후처리 및 날염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과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데다, 작업공정이 줄어들어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날로그 전사 방식의 경우 디자인부터 샘플, 메인 생산까지 1.5개월에서 2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 모나리자는 3일에서 최대 2주 정도로 작업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출력 퀄리티도 탁월하다. 엡손의 최신 8색 ‘프리시즌 코어(Precision Core)’ 프린트 헤드를 탑재해 풍부한 색 재현과 컬러 그라데이션을 구현하며,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헤드 배열을 대칭구조로 설계해 인쇄 시 밴딩 현상을 줄였으며, 정교한 벨트 피딩으로 정확한 원단 공급이 가능해 안정적인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
가장 큰 특징은 한 대의 프린터가 다양한 원단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돼 활용성을 개선한 점이다. 제네스타 잉크(GENESTA INK)를 사용해 패브릭 광고, 커튼과 같은 일반적인 직물 소재는 물론이고 스포츠웨어같은 기능성 섬유, 스카프나 넥타이같은 액세서리 소재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제네스타 잉크는 OEKO-TEX®로부터 국제안전기준인 ‘에코 패스포트(Eco Passport)’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어린이 및 유아의 인체에도 안전하다. 10L 대용량 카트리지로 공급되기 때문에 소모품 교체 주기를 늘려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작동과 관리는 더 편리해졌다. 섬유 프린터의 주요 A/S 원인인 노즐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헤드 노즐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클리닝할 수 있으며, 9인치 대형 LCD 터치 패널로 프린터 상태와 작동 지침 및 유지 보수 등을 쉽게 확인. 조작할 수 있다. 또 핫 스왑 기능을 적용해 인쇄 중에도 잉크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했으며, 프린트 헤드 정렬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프린트 헤드를 조정하고 교체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엡손 관계자는 “모나리자 시리즈 최초의 엔트리 모델 ‘ML-8000’은 높은 인쇄 품질과 뛰어난 생산성을 유지하되, 기존 시리즈 대비 가격을 낮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며 “디지털 방식으로 인프라 전환을 고려하고 기업들에게는 최고의 비즈니스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