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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고성능 LED모듈 적용… 자석 연결 방식으로 대화면 구축 용이강원도 속초의 복합 쇼핑몰 센텀마크가 초고화질의 최신 LED전광판을 최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쇼핑몰 3층 실내 벽면에 부착된 것으로 24×4m 크기의 디스플레이와 12×4m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이어 붙여 ‘ㄱ’자 형태의 화면을 구성했다. 전면과 측면으로 이어지는 전체 화면의 크기는 144㎡에 달한다. 특히 이 전광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펙이 적용돼 압도적인 화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광고용 전광판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던 16비트 컬러 프로세싱과 1초에 3,8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840헤르츠(Hz) 고주사율이 적용돼 선명하면서도 아주 매끄러운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해당 전광판은 LG전자가 개발한 제품으로 화면의 기본 구성단위인 캐비닛 가장자리에 베젤과 같은 테두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제품을 연결해도 분리된 듯한 이질감없이 매끄러운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캐비닛간의 연결이 볼트 및 걸쇠 체결방식이 아니라 자석으로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탈부착이 용이해 설치는 물론 제품의 유지 관리도 용이하게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센텀마크는 국내 대표적 관광지인 속초에서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만큼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첨단 LED전광판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포토폴리오가 될 것”이라며 “특히 납, 카드뮴, 수은 등 10대 유해화학물질 사용량이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유해물질 사용에 관한 제한 지침(RoHS)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기업의 ESG경영에도 부합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