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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센터필드, 국내 최고 화질 대형 LED전광판 구축

편집국 l 446호 l 2021-10-1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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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간격 2.5㎜ 모듈 적용해 42.72×6.48m 규모 대화면 구성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건물 센터필드에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도를 갖춘 대형 LED전광판(미디어월)이 구축됐다. 건물 1층 로비에 구축된 센터필드 미디어월은 가로 42.72m, 세로 6.48m 사이즈로 픽셀 간격 2.5㎜의 초고해상도 LED모듈이 적용됐다. 국내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 중에서 가장 해상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연결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사무동 건물에도 같은 스펙이 적용된 34.08×6.48m 크기의 미디어월이 함께 조성됐다.
특히 건물의 실내 벽면에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하는 작업은 상당한 고난이도 작업으로 꼽히는데 출입구 등 각이 있는 부분을 따라 일일이 화면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해당 전광판을 제작‧설치한 삼익전자공업 관계자는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화면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LED 모듈의 인쇄회로기판(PCB) 크기를 10종 이상 별도로 설계해 벽면에 딱 맞는 크기로 전광판을 부착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전광판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스펙이 적용된 만큼 2개의 미디어월 구축에는 총 33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광판은 컴퓨터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용된다. 대형 화면 전체를 활용할 수도, 스크린을 분할해 사용할 수도 있다. 한쪽에는 입주사 안내 등 정보성 영상을 게시하고 다른 한쪽에는 스포츠 경기 영상이나 음악회 실황 중계를 전송할 수도 있다. 음향은 천정에 있는 별도 스피커를 통해 재생되는 형태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