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9호선이 지난 4월 7일자로 공고한 ‘9호선 1단계 역사내 기둥광고 설치·운영 사업’사업권 입찰에서 인풍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마곡나루, 여의도, 노량진, 고속터미널, 신논현 등 9호선 5개 역사 내 20개소에 디지털 기둥 광고물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매체는 역사 내 기존 기둥을 이용해 제작되며, 1개 기둥의 광고는 2,000×1,750㎜ 규격의 화면 4개로 구성된다. 가까이에서도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2㎜ 피치의 고화질 LED모듈이 적용된다.흥미로운 부분은 기존의 기둥광고물과 달리 광고매체와 방향 안내사인 등 역사내 사인시설을 통합한 형태로 제작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광고 시너지도 높인다는 게 서울메트로9호선의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계약기간은 준비기간 2개월을 제외한 5년간이며, 조건부로 2년 연장이 가능하다.전체 계약기간에 대한 총액입찰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인풍은 31억6,347만8,700원을 제시해 사업권을 확보했다. 공사가 제시한 기초금액은 18억8,826만원이다. [ⓒ SP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