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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 총광고비 14조 1,203억원으로 역성장

편집국 l 449호 l 2022-01-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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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인쇄·방송 광고 하락… 온라인 광고만 성장 지속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0년도 국내 방송통신광고 시장 현황과 2021~2022년 전망을 담은 '2021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14조 1,2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며 광고시장이 크게 위축된데 있다. 비대면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지면서 방송·인쇄·옥외 광고비가 감소한 반면 온라인 광고는 성장했다. 매체별로는 보면 방송이 3조 4,841억원으로 2016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상파TV는 1조 1,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줄어들었다.
인쇄광고비는 1조 9,201억원으로 19.1% 감소했다. 신문(1조 5,934억원)과 잡지(3,267억원) 모두 17.9%와 24.6% 줄었다. 옥외광고비는 8,358억원으로 감소 폭이 가장 커 전년 대비 33.5%나 줄었다. 인쇄형 광고비(6,004억원)와 디지털사이니지 광고비(2,314억원)는 각각 4.49%, 45.4% 감소했다. 옥외광고 비용의 급격한 하락은 시장 전반의 부진도 있지만 극장광고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광고 매출의 급격한 저감이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온라인 광고비(7조 5,284억원)는 1년 전보다 15.4% 증가했다. 방송 광고비가 줄고 온라인 광고비가 늘면서 방송통신광고비 중 온라인광고비의 비중은 53.3%로, 조사 이후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다. 점유율은 모바일 광고비가 75.6%, 인터넷(PC기반) 광고비가 24.4%였다. 특히 모바일 광고비 규모는 5조 6,890억원으로 22.3% 증가했다. 인터넷 광고비는 1.7% 감소한 1조 8,394억원이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