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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운동 안할래?’… 옥외 광고판의 일침

신한중 l 449호 l 2022-01-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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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 또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운동 욕구 자극헬스장이나 요가센터, 필라테스 등 체육시설들의 광고를 생각하면 근육질의 남성, 매끈한 몸매의 여성 등 건강한 모델의 이미지를 앞세우는 경우가 많다. 멋진 그들의 몸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효과적인 마케팅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랜차이즈 체육시설들의 광고는 운동을 통해 잘 가꾸어진 사람들의 모습을 더욱 흥미로운 형태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데 주력한다. 거대한 래핑광고 속 모델이 꿈틀거리는 근육을 과시한다든가, 운동하는 사람이 허공에 떠있는 등의 광고를 통해서다.
그러나 때로는 반대로 두툼한 뱃살을 늘어뜨린 모델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익살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광고의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모델과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인 어필을 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에는 섹슈얼한 이미지를 광고에 사용하는 것 자체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이 커지고 있어 체육시설의 광고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단순히 건장한 남녀의 모습을 강조하기보다는 운동이 필요한 사람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역설적으로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