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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평판 출력 가능한 ‘페이지와이드 XL 프로’ 전개

신한중 l 449호 l 2022-01-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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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폼과 함께 전용의 평판소재 및 롤소재도 출시한국HP가 페이지와이드 XL 시리즈의 신제품인 ‘페이지와이드 XL 프로’를 출시했다. 페이지와이드 XL 시리즈는 원래 건축 도면, 지도 등을 출력하는데 사용되어 온 수성프린터를 실사출력용으로 업그레이드시킨 모델이다. A1사이즈 포스터를 기준으로 할 때 시간당 최대 500㎡를 출력하는 놀라운 생산성이 최대 강점으로 대량의 포스터나 현수막 등을 제작하는데 유용하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개선된 것은 먼저 출력 품질이다. 프린트헤드 부분에 새로운 방식의 공기 흐름 기술을 적용, 분사되는 잉크 방울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컨트롤함으로써 컬러 재현력 등 출력물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제품에는 롤소재 뿐 아니라 폼보드 등 두께 10㎜ 이하의 일부 평판 소재를 출력할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A2에서 B1 규격까지 최대 10㎜ 두께의 용지와 보드, 카드스톡 등의 소재에 인쇄가 가능하다. 수성 프린터로는 최초로 평판 출력이 가능한 제품인데다 평판 출력 속도 역시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등신대 등 POP 시장에서의 새로운 시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폼보드 전문 제조업체인 네오폼과의 협업을 통해 전용의 폼보드 소재와 롤소재도 출시했다. 페이지와이드 장비는 엄청난 고속 출력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폼보드나 롤소재는 출력 과정에서 건조 속도가 뒷받침되지 않아 사용이 어렵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네오폼 제품은 HP 본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전용 제품으로 잉크 건조 속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발색도 탁월하다. 폼보드와 롤소재 모두 폭은 장비 규격에 맞춰 1,016㎜로 출시됐으며 등신대 전용 폼보드 제품은 720×1,830㎜로 개발됐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