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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전남 최대규모 LED미디어월 구축 추진

신한중 l 449호 l 2022-01-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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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투입해 종합청사 정문 외벽에 45×9m 규모 조성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원의 경제 활성화 및 야간 경관명소 조성을 위해 전남 최대 규모의 LED미디어월인 ‘백운스퀘어 미디어월’ 구축에 나선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처럼 백운광장 주변에 콘텐츠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광주의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한편, 도시재생 차원에서 추진중인 단절된 푸른길 공원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와 연계해 미래형 문화광장을 만들겠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주변 건물을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을 롤모델로 한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백운스퀘어 미디어월 조성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운스퀘어 미디어월은 남구종합청사 정문쪽 외벽 4~5층 공간에 설치되며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ㄴ’자 형태의 커브드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남구청사 기준으로 좌측과 우측에 위치한 건물 옥상 2곳에 프로젝터를 설치해 미디어 아트 작품을 송출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다만 다각형 형태의 남구청사 건물 외벽의 구조가 특수한 형태임을 감안해 미디어월의 크기와 프로젝터 설치 장소는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백운스퀘어 미디어월을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 제작도 본격화된다. 의향과 예향의 도시인 빛고을의 상징성과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호랑이와 같은 용맹성을 담은 ‘무등산 호랑이’ 콘텐츠를 선보이며, 3D 기술을 융합한 아나모픽 일루전(착시 효과) 실감 콘텐츠의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일본 신주쿠, 서울 코엑스 SM타운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한 미디어아트는 사람을 끌어모으는 힘이 있다”며 “사람과 예술, 공간의 조합을 통해 백운광장 주변 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층 등의 인구 유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남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