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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스, 소형 UV프린터 신제품 라인업 전개

신한중 l 452호 l 2022-04-0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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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키 ‘UJF-3042Mkll e’ 등 3종 대구건축박람회에서 첫선
출력품질과 편의성 대폭 개선… POP·소품·패키징 개발업체에 최적
▲더욱 향상된 출력 퀄리티… 속도도 빨라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UJF-3042MkII e’는 300×420㎜, 두께 153㎜ 이하의 소재를 출력할 수 있는 장비다. 핸드폰 케이스, 화장품 케이스 등의 소품과 명패, 소형 사인, 우드블럭 등 POP를 제작하는데 최적화돼 있다. 신제품에는 미마키만의 독자적인 가변도트 제어 기술, 잉크 파형 제어기술, 벤딩을 억제하는 MAPS4 등 최신의 기술들이 더해져 생생하고 정밀한 고품질 출력을 실현한다. 최대 1,200 DPI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스태거 헤드 배열을 적용해 출력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드래프트 모드에서 2.48㎡/h의 속도를 구현하는데 A4 사이즈 기준으로 시간당 38장을 인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잉크 구성은 C‧M‧Y‧K의 4컬러에 화이트와 클리어 잉크, 프라이머를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잉크는 1ℓ 대용량으로 장착된다. ‘UJF-3042MkII e’가 대중성을 노린 제품이라면 ‘UJF-6042Mkll e’는 조금 더 하이엔드급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장비다. 최대 작업 사이즈도 610×420㎜로 두 배 가량 클 뿐 아니라 품질과 속도면에서도 하이엔드 제품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C‧M‧Y‧K‧W에 Lc(라이트 사이언)‧Lm(라이트 마젠타)의 라이트 계열 잉크가 추가돼 컬러가 풍부하며 입상감도 더욱 부드럽게 표현된다. 따라서 사진을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정교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출력속도도 더 빠르다. 드래프트 모드에서 3.52㎡/h의 속도를 구현한다. A4 사이즈 기준으로는 시간당 52장 인쇄가 가능한 속도다. 라이트잉크없이 C‧M‧Y‧K 잉크를 더블로 장착해 생산성 위주의 세팅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UJF-3042Mkll EXe’는 ‘UJF-3042Mkll e’와 작업폭 등 하드웨어를 공유하지만 ‘UJF-6042Mkll e’와 동일한 컬러 사이언스가 적용된 제품이다. 작은 사이즈 제품을 출력하지만 고품질 출력이 필요한 업체에서 사용하기 좋다. 세 제품 모두 가죽이나 폴리우레탄 등의 유연한 소재에 적합한 연질잉크 ‘LUS-120’과 스크래치 내성이 뛰어난 경질 잉크 ‘LH-120’을 사용한다. 두 잉크 모두 그린가드골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친환경성도 뛰어나다.▲품질과 전처리 등 편의성 확 높인 신기술에 주목
이번 신제품 라인업에서는 특히 주목해 봐야 할 특징들이 있다. 우선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하는 신기술인 MFD2의 적용이다. 새로운 ‘RasterLink7’ RIP 소프트웨어에 적용된 이 기술은 출력 전에 데이터의 노이즈를 감소시키고 색상의 불균형 패턴을 조절해 최적의 출력품질을 구현한다. 실제 출력물을 살펴보면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노이즈 개선이 이뤄지기 때문에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속인쇄의 편의성을 높이는 프라이머 자동도포 기능도 주요한 기능이다. 프라이머를 컬러 잉크와 동시에 토출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일괄도포없이 필요 부위에만 정교하게 프라이머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깔끔한 전처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출력후 별도의 프라이머 제거 작업도 필요없어 편리하다. 원통형 소재를 더욱 쉽게 인쇄할 수 있는 옵션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신장비와 함께 출시된 원통형 제품 전용의 지그장치 ‘Kebab MkII’ 유닛은 원통형의 소재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은 물론, 출력속도에 맞춰 소재를 360도 회전시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원통형 제품에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그래픽의 위치도 정확하게 출력되기 때문에 결과물의 퀄리티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 화장품 케이스나 텀블러와 같은 원통형 제품에 UV출력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소비자에게 적극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카스 관계자는 “새로운 라인업은 출력품질을 향상시키는 미마키의 다양한 신기술 적용으로 탁월한 품질을 구현한다”며 “특히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기술을 통해 편의성‧생산성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장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