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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인수계약 승인… 계약 만료 점포부터 간판 교체 예정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이 일본 이온그룹 소속 한국 미니스톱을 인수하는 계약에 대해 편의점 시장의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보고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전국 2,600개 미니스톱의 간판이 세븐일레븐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현재 편의점 시장은 CU와 GS25가 1,2위를 다투며 양강체제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CU의 점포 수는 1만5,816개, GS25 1만5,453개로 집계됐다. 세븐일레븐은 1만1,173개의 점포를 보유해 CU, GS25와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2,600여개의 점포를 가진 미니스톱을 인수하면 비슷한 수준이 된다. 공정위는 중첩되는 사업영역인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을 중심으로 수평·수직결합 관점에서 검토한 결과 실질적 경쟁제한의 우려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롯데그룹측은 미니스톱 가맹점 중 기존 계약이 끝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세븐일레븐으로 간판을 바꿔단다는 계획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