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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랙티브-대운교통, 전기버스 내 T-OLED 매체 시범 운영
승객 시야 가리지 않는 투명 매체… 별도 발전기없이 배터리로 운영모빌리티 솔루션업체 애니랙티브가 창원시 운수여객사인 대운교통과 함께 창원 전기 시내버스에 T-OLED 기반 AR디스플레이 광고매체를 설치,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니랙티브에 따르면 이 매체는 지난 5월 현대자동차 수소버스 일부에 우선 탑재돼 시범운영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부터 창원 전기버스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T-OLED는 Transparent OLED의 약자로 투명한 형태의 OLED를 말한다. 매체 자체가 투명하기 때문에 버스에 탄 승객들의 창문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대화면 매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특히 대화면 매체인 만큼 전기 사용량도 높기 때문에 일반 버스의 경우 별도의 발전기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야 하지만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는 전기버스의 경우 배터리+보조배터리만으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애니랙티브 관계자는 “우선 일부 전기버스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모빌리티 매체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라며 “추후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디지털 매체의 활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