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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미디어폴의 새로운 변신 ‘G-LIGHT’

신한중 l 454호 l 2022-06-0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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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1.5m×5.34m의 삼각기둥형 LED미디어로 미디어폴 리뉴얼
유동인구 노출 최적화된 형태로 화면크기·비율·표시각도 등 개선
강남대로변의 디지털 광고매체 미디어폴이 새롭게 리뉴얼됐다. CGV는 강남구와 협업해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760m 구간에 설치된 미디어폴을 새롭게 개선한 신규 미디어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폴은 강남구가 표지판과 광고매체, 가로등 등의 기능을 집약해 도로변에 설치한 디지털 광고 시설물이다. 지난 2009년 1.4×12m 크기로 22개가 세워졌다. 이후 2016년 리뉴얼하면서 ‘빛의 거리’라는 이름의 강남대로 랜드마크로 운영돼 왔는데 신논현역 공사로 인한 부분 철거로 현재는 18개가 남아 있다. CGV는 기존의 미디어폴 18기를 강남(Gangnam), 위대한(Great), 좋은(Good), 불빛(Glow) 등 중의적 의미를 담은 ‘지-라이트(G-LIGHT)’라는 명칭의 새로운 매체로 리뉴얼했다.

신매체는 화면의 크기와 비율이 개선된 1.5m×5.34m 삼각기둥 형태로 제작됐다. 기존 라이트패널로 구성돼 있던 광고면도 고해상도 LED미디어로 교체했으며 화면 각도를 조정해 차량 이용자부터 보행자까지 모든 유동인구에게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인도면을 향하는 2개 화면은 광고가 표출된다. 광고 화면에는 정보 키오스크를 배치해 강남구 맛집, 핫플레이스 등 빅데이터 기반 공공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면 인식 기술로 사용자 성별도 인식할 수 있어 사용자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제공도 이뤄진다. 차도 방향 화면은 기존처럼 미디어아트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남대로 5개 옥외 미디어스크린과 연계시킨 미디어아트쇼 ‘아트스케이프’가 주요 콘텐츠다. 아트스케이프는 Art(예술)와 Landscape(풍경)의 합성어다.
첫 번째 작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생명력 가득한 자연 풍경을 그리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보희 작가와 함께 한다. 25점의 회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재구성한 이번 영상은 18개 미디어 폴 스크린과 강남대로의 5개 옥외미디어에서 상영된다. 4월 29일부터 매일 저녁 8시 30분, 9시 30분, 10시 30분 세 번에 걸쳐 만날 수 있다.
CGV 이규상 미디어기획팀장은 “공공장소에 어울리고 트렌드를 반영한 ‘지라이트’를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효과적인 브랜딩을 위한 광고 미디어 플랫폼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문화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강남대로의 랜드마크 미디어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