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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2 디지털프린팅 · 사인 엑스포

신한중 l 454호 l 2022-06-0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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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향해 시동 건 사인 업체들 출격!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사인 전시회임에도 낮은 참가율 아쉬워‘2022 디지털프린팅‧사인 엑스포’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MBC건축박람회’와 ‘조명박람회’, ‘기프트쇼’, ‘가구엑스포’ 등의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사인 전시회임에도 관련 업체들의 참여는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까지 팬데믹의 여파가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업무를 재가동함에 따라 전시회 참여보다는 현업에 집중할 수밖에 상황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코스테크와 에이치알티 활약상 두드러져
디지털프린팅 관련 업체로는 코스테크와 에이치알티, 디엠피에스 3사가 참가했다. 디지털프린팅 관련 장비 유통사의 참여가 저조했던 까닭에 이들 업체에 대해 참관객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집중됐다. 가장 규모가 큰 부스를 마련한 코스테크는 프리미엄 수성·전사 프린터 익스퍼트젯 ‘XPJ-1642WR’을 주력으로 소개하는 한편 그라프텍 커팅기 신제품군도 함께 소개했다.
1.6m 폭의 ‘XPJ-1642WR’은 무토 전용으로 개발된 신형 엡손 아큐파인(AccuFine) 헤드가 장착된 장비다. 이 헤드는 기존 헤드 대비 노즐수가 111% 증가됐으며 노즐 간격도 165% 개선됐다. 이를 통해 아주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데다 빠른 속도에서도 진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프린터 헤드 2년 무상보증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있는 것도 주요한 장점이다. 미디어의 종류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피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 가압 메커니즘’이 반영된 피딩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에이치알티는 고속 디지털 평판 커팅기인 ‘AOL-1625’ 제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마케팅에 임했다. ‘AOL-1625’은 1600×2500㎜ 이하의 평판 소재를 재단할 수 있는 장비로 최대 1600㎜/s의 커팅속도를 구현한다. 저소음 진공 흡착시스템이 적용돼 작업 중 소재를 확실히 고정시키기 때문에 정교한 커팅작업이 이뤄진다. 안전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적외선 센서를 통해 커터에 이물체가 닿으면 작동이 바로 중지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디엠피에스는 600×600㎜ 폭의 UV프린터 ‘DMP9060UV-G5S’, 900×600㎜ 폭 ‘DMP6060UV-G5’ 등 다양한 소형 UV프린터 라인업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최대 24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3D프린팅 간판, LED포토존 등에도 이목
사인블루와 사인랩은 각각 자사의 3D프린팅 사인 제품과 관련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관련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사인블루는 3D프린팅 사인과 더불어 간판용 3D프린팅 장비도 함께 선보이며 3D프린터 지역 판매점 모집에도 나섰다. 이 회사가 전개하는 3D프린터 SFS시리즈는 최대 580×580×65㎜의 간판 개발이 가능한 제품과 780×780×65㎜ 제작이 가능한 제품 2종으로 출시됐다. 조작이 간편하며 복잡한 모양의 간판도 출력이 가능하다.
사인랩 또한 3D프린터로 제작된 사인 제품들을 소개하는 한편 3D프린터와 경화기, 관련 부자재 등도 홍보했다. 아울러 3D사인 제작을 위한 자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LED 라이트패널 전문업체 지엠엘라이트는 다양한 규격의 라이트패널과 LED패브릭 배너 시스템을 갖고 전시에 임했다. LED패브릭 배너의 경우 일반적인 배너와 달리 배너의 후면에 초경량 LED라이팅박스를 장착해 배너 전체를 밝힐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출력소재로는 고품질의 패브릭 소재 또는 합성 패브릭 뉴플렉스를 사용해 광고면 전체로 빛이 고르게 확산된다.
색다른 경관조명 제품을 소개한 업체도 나왔다. 가든제작소는 최근 지자체 시장 위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포토존 관련 제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달과 무지개 등을 형상화한 LED벤치와 조경용 LED플라워 등의 특화된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ED조명 전문업체로 참여한 엘케이라이팅은 쇼윈도용 LED아트네온, LED로프라이트, 로고라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광고용 LED제품을 선보였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