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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8호선 음성광고 매체 새 주인 찾았다

신한중 l 454호 l 2022-06-0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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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선 전동차 내 음성광고는 양진텔레콤이 확보
5~8호선 승강장 음성광고는 브랜드발전소가 확보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한 ‘2~8호선 전동차내 음성방송 광고대행’ 사업을 양진텔레콤이 확보했다. 이번 입찰은 2~4호선과 5~8호선으로 분리해 발주됐다. 2~4호선의 경우 전체 사업물량은 110개 역사를 운행하는 총 168편성(2호선 75편성, 3호선 48편성, 4호선 45편성)의 전동차 내 음성광고 매체로 구성된다. 계약기간은 사업 준비기간 3개월을 제외한 5년이며 공사와 합의에 따라 5년의 연장이 가능하다.
광고는 전동차 안내방송장치를 이용한 7초 이내 음성으로 송출된다. “타고 내릴 때는 발빠짐에 주의하십시오. 000가 0번 출구에 있습니다. 이상은 000에서 알려드렸습니다”와 같은 형태다. 음원은 전동차내 안내방송과 유사한 멘트와 음색, 음질, 음량으로 제작해야 하며 1개역당 2개 이내의 광고로 제한된다. 5~8호선 매체 물량은 130개 역사 162편성(5호선 76편성, 6호선 39편성, 7호선 55편성, 8호선 20편성)의 음성광고이며, 광고의 형태는 2~4호선과 같다.
5년 계약기간에 대한 총액입찰로 치러진 이번 입찰에서 양진텔레콤은 2~4호선 매체에는 159억5,088만원, 5~8호선에는 118억5,600만원을 써내 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사가 제시한 기초금액은 각각 106억2,927만3,645원, 75억767만3,262원이었다. 5~8호선 승장장 음성광고는 브랜드발전소에게 돌아갔다. 광고 물량은 공사 관할이 아닌 5호선 5개역, 7호선 11개역을 제외한 115개역사(5호선 40개역, 6호선 28개역, 7호선 33개역, 8호선 14개역)의 승강장 음성광고로, 계약기간은 사업 준비 기간 1개월을 제외한 5년이다. 광고는 전동차가 역 승강장에 진입하는 시점에 진입안내 방송과 안전홍보 방송 사이에 10초 이내의 방송으로 이뤄진다. 전동차 내부와 달리 1개역당 광고 1개로 제한된다. 브랜드발전소는 이번에 31억8,010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가져갔다. 당초 공사가 제시한 기초금액은 14억2,866만4,586원이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