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sp투데이
시인성 높인 27형 대화면에 친환경 인셀 터치 기술 적용LG전자가 식음료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셀프 주문 및 결제 솔루션을 탑재한 LG 키오스크(27KC3J)를 출시했다. 셀프 주문 시스템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아이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된 게 특징이다. LG 키오스크는 27형(대각선 길이 약 68㎝)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현재 커피숍 등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22형 및 24형 제품 대비 시원한 화면과 시인성을 보여준다. 터치스크린에는 LCD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화면을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이 일치하기 때문에 기존 제품에 비해 터치감과 반응속도가 뛰어나 조작감이 매우 좋다.
쉬운 사용 방법도 강점이다. 무인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UX에 LG전자 자체 UI 디자인을 보완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비대면 수요 확대에 따른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문제도 고려했다. 키가 작거나 휠체어에 탑승한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메뉴를 화면 아래쪽에 배치한 저자세 모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시력자 모드 및 음성안내도 지원한다. 집적회로(IC)·마그네틱전송(MST) 방식 카드리더기, QR·바코드스캐너 등을 두루 탑재해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하며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주문화면시스템(KDS) 등 매장 주변기기와도 간편하게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외관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카밍베이지 색상을 적용해 어떤 매장에도 잘 조화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 환경에 맞춰 전용 스탠드 등의 액세서리도 결합해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주요 모듈을 서랍처럼 여닫을 수 있는 구조로 제작해 유지·관리의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한국무역협회가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셀프 주문 키오스크는 연평균 12.2% 성장하며 빠르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