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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로 1조 6,000억원에 매각 검토SKC가 자사 PET 필름 사업부문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C는 필름 사업을 담당하는 인더스트리 소재사업부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매각 금액은 약 1조 6,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C 인더스트리사업부는 지난 1977년 국내 최초로 PET 필름을 개발한 이후 약 40년간 △산업용 필름 △그래픽용 필름 △광학용 필름 △포장용 필름 △태양광용 필름 등 다양한 종류의 필름을 생산해 왔다. 연간 생산능력은 22만톤으로 전 세계 4위의 PET 필름 제조사로 꼽힌다.
SKC의 PET 필름 사업은 회사 핵심 사업으로 꼽혀왔음에도 미래 성장 사업과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그간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돼 왔다. SKC는 기존 필름, 화학 제품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2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고부가가치 소재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