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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SC-V7000 앞세워 대형 사진 출력시장 공략

신한중 l 456호 l 2022-09-1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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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평판프린터 한계 넘은 탁월한 인물 표현력 호평
12컬러의 초고화질 포토 프린터 SC-P7540·P9540도 소개
한국엡손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돌아온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22)에 참가해 고퀄리티 프린터 제품군을 소개했다. 지난 6월 15~18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P&12022에서 한국엡손은 SC-P7540/P9540, SC-P20070, SC-S80610L 등의 프린터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에 사진 분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평판 UV프린터인 SC-V7000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SC-V7000는 국내에 출시된 평판 UV프린터 중에서 최초로 10컬러 잉크가 적용된 장비다. C, M, Y, K, LC, LM, GY, R의 8컬러에 화이트와 바니시를 더한 10컬러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존 평판 프린터와 차별화된 출력품질을 구현한다. 특히 SC-V7000이 이 전시회에서 관심을 받은 것은 평판 UV프린터임에도 인물 표현에 최적화됐다는 점에서다. 기존 평판 UV프린터의 경우 피부톤을 살리기 어려워 인물 표현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따라서 평판 소재에 인화가 필요한 경우에도 다이렉트 평판 출력보다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합지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V-7000의 경우 인물 표현에도 탁월하다는 점에서 포토 스튜디오들의 관심이 높았다. Lc, Lm 잉크 등 풍부한 컬러가 추가됐기 때문에 부드러운 계조와 입상감으로 피부톤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엡손 관계자는 “V7000은 UV평판 프린터이지만 고퀄리티 사진 출력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장비”라며 “보다 다양한 포토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진 업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선보인 SC-P7540·P9540은 엡손의 최신형 대형 포토 프린터다. 각각 최대 24인치와 44인치 규격 인화용지까지 대응할 수 있다. 엡손의 울트라크롬 프로(UltraChrome PRO) 12색 잉크를 채용해 광범위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팬톤 컬러를 99%까지 재현하기 때문에 대형 사진 출력에 탁월하다. 한국엡손에 따르면 블랙 인핸스 오버코팅 기능으로 더 깊은 블랙의 심도를 구현할 수 있으며, 어두운 영역에서의 브론징 현상(붉은 빛이 도는 현상)이 감소됐다. 출력 퀄리티가 대폭 향상됐음에도 생산성은 더욱 빨라졌다. 프로덕션 모드 기준으로 전작인 P7000과 P9000 장비 대비 최대 3배 빨라진 속도를 구현한다. MK·PK 잉크 전용 채널을 구성해 잉크 스위칭 시간을 절약하고 잉크 버퍼탱크 시스템으로 생산 효율성도 높였다.한국엡손 관계자는 “우리의 새로운 솔루션들은 최고의 퀄리티를 구현하기 때문에 대형 사진 액자 제작업체와 전문 사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물론, 사용법 및 유지보수도 편리해 일반 스튜디오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