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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 역사 164기 물량에 계약기간 5년+5년… 투찰가 126.8억원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전체 기둥조명 광고 사업권을 통합해서 진행한 입찰에서 전홍이 사업권을 품었다. 전홍은 공사가 7월 14일 온비드 공고를 통해 진행한 최고가 입찰에서 126억 8,300만원을 써내 낙찰자로 결정됐다. 입찰 물량은 52개 역사의 6가지 타입 기둥조명 총 164기로 50%는 디지털 광고물, 50%는 내부조명 광고물로 설치 운영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기본 5년에 발주처와 사업자가 합의를 통해 5년을 추가하여 연장할 수 있다. 1차 설치물량 135기에 대해서는 계약일로부터 3개월간의 준비기간이 주어지고 내진보강공사 대상인 2차 설치물량 29기에 대해서는 1개월의 준비기간이 추가로 부여된다.
이번 통합 입찰 직전 1~4호선 기둥조명 광고권의 기존 사업권자는 전홍, 5~8호선의 기존 사업권자는 미디어키였다. 따라서 업계는 전홍이 기존 사업자로서 사업권을 수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하철 광고매체 확보에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사업권을 싹쓸이하다시피 해온 브랜드발전소가 이번 입찰에도 참여할지 여부와 참여할 경우 투찰금액을 얼마나 써낼지에 관심을 집중했다.
개찰 결과 이번 입찰에는 전홍과 브랜드발전소를 포함해 5개 업체가 응찰을 했고 브랜드발전소도 두 번째로 많은 고액을 투찰했으나 전홍의 투찰금액에 미치지 못해 지하철 광고매체 추가 확보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