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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신호등, 교통신호 사각 보완하는 LED신호등 개발

편집국 l 459호 l 2022-11-0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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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전체가 빛나는 이색 디지털 신호등최근 교통신호 혼란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다양하게 진행되면서 관련 LED제품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립형 LED점자블록, LED횡단보도 발광장치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이 보행자의 식별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 운전자의 교통 편의를 높여줄 수 있는 LED신호장치가 개발돼 관심을 끈다. 교통신호장치 개발업체 안전한신호등은 운전자의 불편과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디지털 LED신호등을 개발,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자동차 운전자가 트럭 등 대형 차량이 바로 앞에 있어 미처 신호등 신호가 바뀐 것을 모르고 교차로를 통과하거나, 우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횡단보도 신호등이 잘 구분이 안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신호등의 등주와 옆기둥까지 LED모듈을 매립해 신호등 색상이 바뀔 때마다 기둥과 등주에 매립된 LED모듈도 똑같은 색깔로 변하도록 제작됐다. 따라서 원거리나 신호등 바로 밑 등 사각에서도 신호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이런 형태의 신호등은 해외의 일부 국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다만 매립형이 아니라 신호등 기둥 외부에 부착형 LED조명을 설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안전한신호등은 국내 교통신호 환경을 고려해 LED를 등주에 매립, 안전성을 높였다. 태풍 등 자연재해에 버틸 수 있게 풍속 55m/s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신호등의 LED가 고장이 나도 등주의 LED는 정상 작동할 수 있게 했다. 디지털 LED신호등은 지난 9월 전북 군산 도로에 시범설치돼 운영중이며, 앞으로 3개월 간운영 및 관리, 안전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해당 제품은 현재 나라장터에 등록돼 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