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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본체·대여소·애플리케이션 등 4곳에 광고 표기이르면 연말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서 기업 광고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9월 15일자로 ‘따릉이’ 광고 사업권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올렸다. 1차 입찰은 유찰로 마감됐다. 공고에 따르면 따릉이 광고는 △자전거 본체 프레임 △대여소 안내간판 △따릉이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등 4곳에 광고를 게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본체의 경우 따릉이 로고 우측에 기업 명칭을 병기하는 형태다.
현재 운영중인 따릉이는 4만500대이며 대여소는 2,677곳이다. 공공자전거 이미지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특정 제품 광고가 아닌 기업 홍보 이미지를 넣게 된다. 공공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담배, 주류, 도박 제품 및 관련 기업 광고는 금지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참여 기업의 사업자등록증이나 법인등기부등본에 ‘광고업’ 또는 ‘광고대행업’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낙찰받은 기업은 앞으로 2년 동안 특정 기업명이나 기업 로고 등을 광고 위치에 표기할 수 있다. 최저 입찰가는 연간 6억3,697만4,763원이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