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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50m의 고속 출력 가능… 대량 출력작업에 최적
출력품질·내구성도 탁월… 사이니지·패키징 라벨 제작 등 다양한 활용 가능한국엡손이 고속 디지털 라벨 프린터 신제품 ‘슈어프레스 L-6534VW’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6534VW는 4,250×2,290㎜, 높이 2,520㎜ 크기의 대형 UV 라벨 프린터다. 엡손측에 따르면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트 헤드와 센터 드럼 구조를 채택해 매우 안정적인 출력 품질을 구현한다. 고성능 헤드를 통해 정확한 잉크 토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작은 텍스트 등 얇은 선까지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잉크 구성은 기본 C·M·Y·K 4컬러에 화이트&오렌지 또는 화이트&디지털 바니시의 6컬러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바니시 잉크는 광택(Gloss), 매트(Matte), 스팟(Spot) 3가지 타입으로 제공함으로써 출력물의 특징에 맞춘 다양한 바니시 표현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가장 주요한 특징은 분당 최대 50m의 고속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출력 속도가 아주 빠른데다 3ℓ의 대용량 잉크 팩을 사용해 잉크 교체에 따른 작업 중단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포스터, 사이니지, 판촉물, 팬시 스티커 등 대량의 출력작업이 요구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내수성과 내광성 등 잉크의 내구성도 우수한 편이라 식음료품 라벨 제작 등에도 유용하다. 전용 잉크는 해양환경 국제인증 라벨 표준인 ‘BS5609’와 특정 재료 결합시 내마찰성 등을 테스트하는 ‘UL969’를 통과했으며, GMP(EC) No.2023/2006 EU 규정 및 미국 FDA 요구사항을 충족해 프린터의 운용에서 최종 사용 단계까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독자적인 편의기능들도 주목해 볼만하다. 하나의 라벨 디자인에 각각의 바코드나 이미지를 넣는 ‘가변 데이터 인쇄(VDP) 기술’을 비롯해 원단 표면의 정전기를 방지하는 ‘이오나이저’, 원단 표면의 먼지 및 보풀 제거를 위한 ‘웹 클리너’, 잉크 접착력을 향상시키는 ‘코로나 트리터’ 등의 기술이 적용돼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신장비는 대량의 포스터·사이니지 제작은 물론, 최근 부상하고 있는 화장품이나 식음료품의 패키징 라벨 등의 분야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고가의 장비지만 효용성이 높은 만큼 다양한 업역에서 호응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2-558-4270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