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멤버스 BI 재단장… 브랜드 리뉴얼 추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새로운 BI와 로고를 공개했다.기존 BI가 브랜드의 전통과 중후함을 상징했다면 새 BI는 현대적인 곡선미를 강조해 부드럽고 유연한 인상을 준 것이 특징이다. 신규 로고는 체코 프라하의 상징적인 건축물 ‘댄싱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과 곡선의 조화, 남성과 여성의 균형미를 로고에 시각적으로 반영해 완성됐다.변화된 BI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에 첫 적용됐다. 공간디자인 스튜디오 ‘아뜰리에앤프로젝트’와 협업해 인·익스테리어를 완성했다. 브랜드 키 컬러였던 초록을 과감히 배제하고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해 브랜드 디자인 전환의 신호탄을 쐈다.회사측은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매장의 리뉴얼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삼성물산 ‘래미안’ BI 4년만에 변경 착수삼성물산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BI를 새롭게 교체할 전망이다. 현재의 디자인을 선보인지 4년만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아파트 브랜드 디자인 변경을 위해 한 디자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측이 디자인 업체들에 제안서를 발송했고 업체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업체 선정을 마쳤다. 삼성물산은 이 업체와 함께 이르면 연내 새로운 BI 디자인을 출시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재건축 최대어인 압구정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성수동과 여의도 등 굵직굵직한 정비사업을 앞두고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개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를 도입한 것은 2000년이다. 초창기 래미안 브랜드는 한글과 한자(來美安)를 혼용해 썼다. 2021년 BI를 변경하면서 영문(RAEMIAN) 표기로 바뀌었다. 삼성물산은 이 브랜드를 2003년, 2007년, 2021년까지 세 차례 변경했는데, 사각형 3개를 이어붙인 로고 디자인의 큰 틀은 유지해 왔다. [ⓒ SP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