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개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고화질 미디어로 변신

편집국 l 459호 l 2022-11-07 l
Copy Link

은평구, 불광천 신사교에 ‘LED 미디어브릿지’ 구축도시의 교각이 첨단 LED스크린으로 변신했다. 은평구는 불광천을 가로지르는 신사교의 측면에 고화질 LED스크린 ‘미디어브릿지’ 설치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신사교 난간을 이용해 설치한 미디어브릿지는 폭 2m, 길이 30m로 전체 화면 면적은 60m²에 달하며 고화질의 LED모듈을 적용해 아주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앞서 교각 하단에서 워터 스크린이 운영되고 있던 환경을 고려해 온도·습도 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에도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기존에도 교각의 측면에 경관조명이나 미디어아트 시설이 설치된 사례는 많지만, TV 수준의 고해상도 스크린이 설치된 미디어브릿지는 특별한 경우로 꼽힌다. 미디어브릿지를 포함한 교각 전면의 환경공사는 입찰을 통해 사업권을 획득한 건축업체 대명이십일이 진행했다. 미디어브릿지는 예술사진·영상 등의 미디어아트, 재난안내, 각종 행사·생활정보 등 구정 홍보 등을 송출한다. 은평구는 불광천 신사교부터 증산교까지 약 3㎞에 달하는 구간에 문화·예술과 미디어가 아우러진 방송문화거리를 조성하는데 주력해 온 만큼 이 미디어브릿지를 거리의 상징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미디어브릿지를 통해 구정 홍보와 재난정보를 효과적으로 신속히 알리고, 미디어아트 상영 등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알리는 매체로도 활용할 것”이라며 “이 시설이 불광천 방송문화거리만의 특별한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